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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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성경

[스크랩]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샤론의 수선화 2017. 11. 30. 00:48




아비멜렉이 죽고 사사들이 나옵니다

그들의 어떠함이 나오지 않았지만 다른 사사들과 별반 다를바 없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예표하기 위해 잠시 사사들이 등장하지만 결국 나의 죄를 드러내는 것만 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잘 살았다한들 완전하신 그리스도를 살 수 없는 인간입니다

인간의 한계는 한계일뿐 더 이상 완전으로 나아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잠시 사사로 사용되어지지만 그들이 아주 완전한 죄인이 아닐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사사가 다스리는 동안 대적의 손에 넘겨지지 않은 이스라엘을 보게하시는 것은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보여주실 뿐입니다

말씀과 함께 동행할 때만이 대적을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이 나오는데 그것도 내 힘이 아니라 말씀

곧 그리스도의 능력인 것입니다

둘라가 일어나 사사로 살다 죽었다 나오는데 아마 그는 사사 역할만 충실히 하다 죽었는가 봅니다

그 후 야일이 일어나 사사로 살기는 사는데 어린 나귀 삼십과 성읍 삼십과 아들들이 삼십입니다

그 문장으로 그가 세상과 어떻게 벗하여 살았는지,왕처럼 살았다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살았던 저렇게 살았던간에 하나님이 사사로 세우셔서 잠시 그 은혜의 표상으로 살기는 사는

것이지 그도 역시 구원 받은 죄인일뿐입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었든지간에 그 어떠함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택하시기로 작정하신 은혜를

만나게하십니다



사사를 세우지 않는 잠시동안의 빈틈만 있어도 바로 즉시 우상으로 돌아서는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나도 또한 성령 하나님이 잠시 나를 놓기만 하면 하나님을 잊고 우상 곧 나를 만족하게하는 우상에게로

돌아서는 것은 한 순간 망설임도 없이 금새입니다

그런 이스라엘을 대적의 손에 파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상은 결국 탐심인데~뭔가를 쥐고 있으려면 지옥입니다

사라질까 ,불면 날아갈까 ,누가 훔쳐가지는 않을까, 건강을 잃으면 어쩔까~아주 지옥을 살게됩니다

하나님의 손을 놓는 순간 지옥인 것이고 하나님이 나를 대적에게 파셨다 말씀하시는 순간을 살게하시는

 것이 은혜인 것입니다


 대적에게 핍박을 받자 회개의 모습을 보이지만 회개가 아닌 후회의 모습을 보이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통해 내 모습은 어떠한지 보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을 잊고 온갖 우상이라는 우상은 다 끌어다 섬기는 우상에게,내가 좋아하는 우상에게 이 상황을 피하게 

해달라고 해 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들릴까요?

물질을 좋아하고 건강을 좋아하고 명예와 자존심을 좋아 하고 자식을 우상 삼아 애지중지 살았다해도

 죽을 힘을 다해 지켜보려 했다 하더라도 그것들이 나를 지켜주거나 본질적으로 나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 믿음이 산산히 부서지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직도 다른 무엇이 나를 영원히 즐겁게 해주거나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믿는 그 믿음이 부서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것이지요


내가 울며 불며 드린 회개의 기도가 진짜 회개였을까? 의문으로 남습니다

내가 가치를 높게 매긴 모든 것들이 사라지니까, 사라질까봐 불안하니까 ,너무 놓치고 싶지않아

 하나님을 얼르고 달래는 눈물이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스라엘이 내가 범죄하였으니 이 상황에서만 건져달라는 부르짖음이 나의 부르짖음이었습니다

회개인 줄 알았습니다

사극에서 보면 마음에도 없으면서 왕에게 죽여주시옵소서 라고 외치는 말들과 동일합니다

그냥 죽으면 되지요

값주고 사오면 또 나아가 음란한 고멜처럼, 아무 생각없이 그때만 그 상황만 면하고 싶어 죄송하다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우상들을 섬기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이라 생각이 들면 아무 말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근심하셨다는 말이 꼭 나를 불쌍히 여기신 말씀처럼 해석이 되지만 진절머리 난다는 말씀입니다

진짜 하나님은 대단하세요

죽여도 할말이 없는데 ......어찌 참으신답니까?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수없이 말을 뒤 바꾸시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 십니다

정녕 죽으리라~나 이외에 다른 신을 ,우상 섬기면 죽인다 그랬는데 안 죽여요

결국 죽어야할 내 대신 당신이 그 죽음을 감당하시고야 마시는 자비의 주를 만나게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측량도 가늠도 안되는 자비입니다

가늠도 안되는, 아주 조금 아는 것 같은 아버지의 은혜를 찬양드립니다


샬롬





출처 : 토론토아름다운장로교회
글쓴이 : 예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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