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포토

[스크랩] 갈릴리 호수

샤론의 수선화 2017. 9. 19. 22:51



갈릴리호수에서 바라본 헬몬산



길이 : 21km, 폭 : 13km, 둘레 :  55km


갈릴리 호수에 왜 파도가 생길까?


갈릴루 호수는 아침에는 대체적으로 잠잠하지만 저녁에는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겨울에는 호수의 바로 옆에 있는 골란고원에서부터 강한 바람이 불어와 약 1m 정도의 파도가 일어나는데 일 년에 한두번 씩은 약 5m가 넘는 파도가 일어난다.


평균 수심은 40m가 되고  20여종의 고기들이 살고 있다. 


이스라엘 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식수의 30-40%를 이곳 갈릴리 호수의 물을 끌어다 먹는다. 실제로 갈릴리 호수에는 이스라엘 전국으로 연결하는 상수도 파이프가 있다. 


갈릴리 호수에서 예수님 설교 당시의 과학적 분석


갈릴리 호수는 하늘에서 내려다 봤을 때 하프모양이고, 예수님께서 대규모 설교집회를 하셨던 그 장소는 갈릴리 호숫가의 북쪽 지역이다. 갈릴리 북쪽지역에서도 예수님깨서 설교하신 그 장소는 약간 움푹 들어가 있는 곳이다.


예수님께서 설교하신 갈릴리 호수의 언덕은 최대 2만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설교를 듣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예수님의 목소리는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처럼 소리를 치거나 목에 힘을 주지도 않는다. 그저 온화한 표정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씀을 하시지만 놀랍게도 나지막한 예수님의 목소리가 저 멀리 맨 뒤쪽에 낮아 있는 사람들의 귀에까지 들려온다.

그 이유는 바로 갈리리 지방의 하늘에 떠 있는 뜨거운 태양은 낮 동안 갈리리 호수와 육지를 모두 뜨겁게 달구어 놓는다. 그러나 바다는 원래 육지보다 천천히 달구어 지고 천천히 식는 성질을 갖고 있다. 그리고 공기는 차가운 곳에서 뜨거운 쪽으로 이동을 한다. 이것이 바람이다.

그래서 이른 아츰에는 바람이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불지만 해질 무렵이면 육지에서 바다 쪽으로 불게 되어 있다.

더군다나 갈리리 호수는 해수면보다 낮은 해발 마이너스 210m이다. 그리고 호수의 동쪽에 깎잊른 듯 버티고 있는 골란고원은 해발 1300m의 높은 언덕이다. 이 골란고원에서 호수 쪽으로 불어 온 바람은 급강하 되어 갈릴리 호수로 내려간다. 이렇게 많은 바람들이 갈리리 호수 모였다가 예수님이 설교하셨던 그 부분으로 빠져 나가게 되는데, 이곳이 일종의 갈릴리 호수로 몰려든 모든 바람들이 빠져 나가는 배기구와 같은 곳이다. 그러나 그 바람은 골란고원에서 불어온 센 바람이 아닌 한번 걸러진 부드럽고 따스한 산들바람이다. 이때 예수님이 말씀을 하시면 입에서 나온 그 말씀은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언덕의 잔디밭에 앉아있는 만 명의 군중들 귀로 흘러가는 것이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jesus love♥ 원글보기
메모 :

'포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6.25 발발 전 1949 겨울, 서울  (0) 2018.02.13
[스크랩] 인천 선갑도와 굴업도, 장봉도 사진  (0) 2017.12.22
[스크랩] 포토샵  (0) 2017.09.03
[스크랩] 포토샵  (0) 2017.08.24
[스크랩] 포토샵  (0) 201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