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분양보낸 아이

봄쯤 분양 보낸 아이 로즈에요

분양 보낸 아이들중 유일하게 소식이 뜸했던 아이인데 ~~요렇게

다 자란모습으로 소식을 전해 왔네요 너무나 기뻐서 어제 하루 는  업덴 기분으로 보냈답니다

태어나자 마자 분양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3개월 넘어서 4개월 되어갈때 프린세스님이 찍어준 사진을 분양글을 올렸는데

 

 로즈 언니가 밤늦은시간에 서산에서 오자마자 냉큼 안고 가버렸지용 ~~

아주 이쁘게 잘자랐지요 ..?

서울로 이사를 와서 이젠 자주 놀러 온다고 하네요 ~~~이렇게 사랑받구 자라는 아이들보면 쁘듯합니다

그동안은 나랑 살아야 행복하게 대우 받으며 산다고 자부했었는데요

분양보낸 아이들 불면 날아갈까 애지중지 키우는것 보면 나만의 착각이라는걸깨닳았답니다

여러 아이다 보니 골고루 사랑을 나눠준다고는 하지만 한아이 이뻐해주는거랑은 많이 모자랄 거란걸

이제사깨닮은 이쁘리 입니다 ㅠㅠㅠ

출처 : 프린세스 말티즈 클럽

글쓴이 : 이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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