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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영화

[스크랩] 영화 아수라에 울려 퍼진 Gospel

샤론의 수선화 2016. 9. 30. 21:06

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0824073855


“지옥 같은 세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 <아수라>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출처>>“아수라”, 네이버)

 



* 불교에서 아수라(阿修羅)는 욕심 많고 화 잘내는 사람이 죽어서 환생한 축생(畜生)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런 아수라들이 모여서 놀고 있는 모습은 엉망진창이고 시끄럽고 파괴적일 수밖에 없는데, 여기에서 나온 단어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수라장(阿修羅場)이다.



아수라 

 

영화 아수라는 이 땅의 탐욕스런 군상들이 자신들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벌이는 피의 제전을 보여주고 있다. 권력과 탐욕에 눈이 먼 인생들이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려고 서로를 해하다가 결국 모두가 피의 제전의 희생물이 되고 만다.

 

욕망의 희생물이 된 주인공들을 비추며 흘러나오는 영화의 엔딩곡 "Satan Your Kingdom Must Come Down"은 욕망의 노예가 되어 지옥처럼 변한 이 세상을 구원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외치고 있다.

 

 

Satan, your kingdom must come down

사탄아 너의 왕국은 무너져야 한다.

Satan, your kingdom must come down

사탄아 너의 왕국은 무너져야 한다.

I heard the voice of Jesus say

Satan, your kingdom must come down

나는 예수님이 "사탄아 너의 왕국은 무너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Gonna pray until they tear your kingdom down

나는 그들이 너의 왕국을 무너뜨릴 때까지 기도할 것이다.

Gonna pray until they tear your kingdom down

나는 그들이 너의 왕국을 무너뜨릴 때까지 기도할 것이다.

I heard the voice of Jesus say

Satan, your kingdom must come down

나는 예수님이 "사탄아 너의 왕국은 무너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Gonna shout until they tear your kingdom down

나는 그들이 너의 왕국을 무너뜨릴 때까지 외칠 것이다.

Gonna shout until they tear your kingdom down

나는 그들이 너의 왕국을 무너뜨릴 때까지 외칠 것이다. 

I heard the voice of Jesus say

Satan, your kingdom must come down

나는 예수님이 "사탄아 너의 왕국은 무너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 영화 자체는 잔혹하고 욕설이 난무한 지라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는 메시지가 묵직하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 예레미야 -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주는교회
글쓴이 : 시간의 숨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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