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간 호텔 앞에서 승무원을 기다린 유기견을 보며
예수님의 공중강림 사랑을 느껴본다!
자신에게 잠깐 호의를 베푼 비행기 승무원을 잊지 못한 떠돌이 개가 있다.
올리비아 지페르스 페이스북
먼 거리에 있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이 개의 사랑은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동물전문매체 도도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한 여성을 고집스럽게
사랑한 떠돌이 개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초 독일에서 비행 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자주 오가던 비행기 승무원 올리비아 지페르스씨는
그가 자주 묵던 호텔 근처를 걷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매우 다정한 성격의 떠돌이 개를 마주쳤다.
평소 개를 좋아했던 그는 개에게 음식을 주고 잠시 놀아줬고
그렇게 인연이 시작됐다.
독일인 스튜어디스 지페르스씨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를 걷다 만난 떠돌이 개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었고, 개는 지페르스씨를 따르게 됐다. 올리비아 지페르스 페이스북 |
지페르스씨는 떠돌이 개에게 단지 작은 호의를 베풀었다고
생각했지만 개에게는 달랐다.
개는 그 뒤로 지페르스씨를 쫓아왔고,
그가 묵는 호텔 앞에서까지 아예 자리를 잡고 그를 기다렸다.
지페르스씨는 아르헨티나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부러 개가 나를 따라오지 못하게 하려고
길을 바꿔가면서 다녀봤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개는 자신에게
주는 관심을 정말 행복해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호텔 앞에서 그를 기다리던 개가 가여웠던 지페르스씨는
개에게 ‘루비오’란 이름을 붙여줬고, 밤 사이 추울까 비행기에서
쓰던 담요도 덮어줬다.
하지만 지페르스씨는 루비오와의 인연이 지속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다시 독일로 돌아가면 더 이상 루비오를 보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루비오는 지페르스씨가 독일로 돌아간 후에도
그를 잊지 않았다.
얼마 후 아르헨티나를 다시 방문한 지페르스씨는 같은 호텔에 묵었고,
문 앞에서 그를 반기는 루비오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다음 아르헨티나를 방문하는 6개월 동안 계속해서
루비오는 호텔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치 비행 스케줄을 알고 있기라도 한 듯이 말이다.
보다 못한 지페르스씨가 아르헨티나의 동물 구조 단체와
연계해 루비오가 좋은 집에 입양 갈 수 있도록 시도했지만 소용 없었다.
루비오가 탈출해 다시 호텔 앞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지페르스씨는 결국 지난 5일 루비오를 입양해 독일로 데려갔다.
이제 루비오는 긴 기다림과 거리의 생활을 끝내고,
지페르스씨가 키우던 다른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지내게 됐다.
출처: 한국일보
† 6개월간 호텔 앞에서 승무원을 기다린 유기견을 보며
예수님의 사랑을 느껴본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야고보서5:7~8)"
한 떠돌이 개가 한 여승무원의 친절에 감사하여
줄 곧 6개월 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더니 긴 기다림과
거리의 생활을 끝냈습니다.
여 승무원 지페르씨가 떠돌이 개를 입양해
독일로 데리고 갔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나그네입니다.
잠시 있다가 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린 오직 예수님을 기다립니다.
이 세상에서 이 세상의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은
기다린다는 단어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께서
하늘 승천하시어 다시 오신다는 약속에
밤낮으로 기다리는 성도는 복이 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올까 바라보고 한 밤이나 낮이나
오실까 바라보는 기다리는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끓을 수 없습니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끓을 수 없으리라(로마서9:39)"
다른데 한 눈 팔지 않은 사랑으로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내 구 주 예수 오실 때 신랑되신 예수께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 모습된 우리들을
데려 가실 줄을 오늘도 확신하고 믿습니다.
어제도 기다리고 오늘도 기다리고 내일도 기다리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오시지 않았어도 올해도 기다리고 올해도
이 무더운 날이 지나 오시지 않아도 다음해를
바라고 기다립니다.
떠돌이 개라도 한 여승무원의 친절에 감동하여
기다리고 기다리더니 긴 여정의 떠돌이 생활을
끝내고 떠돌이 생활의 아르헨티나에서 여승무원이 사는
독일로 입양되어 여 승무원 지페르씨와 함께 사는 것 처럼
우리는 이 세상의 나그네 생활에서 길이 참고
기다릴 때 우리 주님 오시어 날 하늘로 데리고 올라가시어
그동안 기다리던 눈물 씻어주시니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할렵니다.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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