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성경에 대해

[스크랩] 성령의 `인천상륙작전`

샤론의 수선화 2016. 3. 4. 17:11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3-4)


전세는 완전히 기울었습니다. 율법이 내 영혼에 사형선고를 내리고, 죄악으로 내 영혼이 물들어 결코 씻을 수 없는 사망의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런 소망도 없이 죄에 대하여 속수무책으로 그렇게 영원한 지옥불못으로 처절하게 끌려가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내 삶의 한복판에 어떤 일을 해 주셨는지를 생각하면 온 몸에 전율이 옵니다. 내 육신으로는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행하셨습니다!


곧 내 죄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을 나와 똑같은 육신을 가진 사람의 모양으로 내려보내주셔서 나에게 쏟아져야 할 하나님의 진노가 아들에게 쏟아졌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아들의 영(성령)께서 내 마음 한복판에 상륙하심으로, 나를 끌고가던 죄와 사망권세의 숨통을 끊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옛심장을 떼어내고 주님의 심장으로 교체해 주심으로써,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새 사람으로 바꿔주셨습니다. 


가운데 살게 하는 더러운 옛 사람의 피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게 하는 깨끗한 그리스도의 보혈로 전부 교체가 되었습니다. 완전한 심장이식, 완전한 보혈의 수혈로 내 이전 삶은 지나가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하나님께서 내 삶의 한복판에 행해주신 <성령의 인천상륙작전>입니다.


성령께서 내 삶에 상륙하셔서 지금껏 많은 일들을 해주셨지만, 내 생애 가장 놀라운 일은 <복음이 실제가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머리속에 관념으로 머물러 있었던 복음이 가슴과 삶에 실체가 되어 폭탄으로 투척되어진 것입니다.


언제나 나를 강하게 장악하고 있었던 세상 염려와 근심들과 복잡하게 얽혀 있었던 모든 틀어진 관계와 상처들, 집요하게 내 발목을 잡고 있었던 고질적인 죄악들이 복음의 핵폭탄이 투척되자마자 깨끗하게 평지가 되어버리는 일들을 수없이 많이 행해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께서 내 삶에 역사하시는 그분의 클라스입니다. 이제 더이상 빈약한 내 힘을 의지하는 내 수준의 신앙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하나님의 수준으로 내 삶의 근본뿌리를 바꾸시는 성령의 클라스로 살게 하심이 귀하고 또 귀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내 삶 속에 행해주신 일들이 참으로 귀합니다. 죄로 인해 내가 나를 어찌할 수 없었던 인생이었는데 전적인 아버지의 은혜로 내 안에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영원한 사망에서 영원한 천국으로 제 삶의 운명을 바꿔놓으신 아버지의 사랑과 인도하심이 어찌그리 감사한지요! 입이 닳도록 감사해도 시간이 부족할 뿐입니다. 내 안에 주님의 심장이 건강하게 뛰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보혈로만 살게 하소서.


내 안에 육신의 생각과 더러운 옛사람의 혈기가 고개를 영원히 쳐들지 못하도록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에 압도되어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곰팅이♡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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