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발자국 (Footprints in the Sand) - 십자가의 여정 그 너머 (Joseph M. Martin 김도수 역)
부활절 칸타타 "주님의 발자국"
작곡자의 연주제언
'주님의 발자국' 은 두 사람의 낭독자를 형편에 따라 선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첫 번째 낭독자는 주로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의 여정을 얘기해 주고 있고, 두 번째 낭독자는 인용된 말씀과 연주되는 합창곡에 연관되는 내용을 설명해 준다. 따라서 연주 시간이나 선호하는 낭독 양식에 따라, 교회 사정에 맞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만일 두 사람이 모두 쓰인다면 낭독자 두 사람의 목소리가 서로 대조를 이루도록 각각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겠다. 만일 이 칸타타를 고난 주간에 연주하고자 한다면 합창곡 '나와 함께 가자'를 끝 곡으로 고려해 봄직하다. 이 곡에 이어서 낭독 내용중 하나를 사용하거나, 또는 목사님이 "예수님이 곧 우리가 가야 할 여정이며, 우리 여정의 끝입니다. 아멘!" 이라고 짤막하게 선포 한 후 끝 맺을 수 있어도 좋겠다.
끝 곡인 '소망의 길' 은 부활 주일에 연주하는 것으로 이 작품을 종결지을 수 있겠다. 아무튼, 교회 형편에 따라 부활에 대한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주님의 발자국' 이 자유롭게 활용되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 Joseph. M.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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