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한 교인이 예배를 드릴 때마다 졸거나 잠에 떨어지곤 했다.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일어나십시오."
목사가 외치자 그 교인만 제외하고 모두 일어섰다. 이번에는 다른 말로 외쳤다.
"천국 말고 다른 곳에 갈 사람은 일어나시오."
그 순간 옆 사람이 잘못하여 성경을 떨어뜨리자 잠자던 사람이 벌떡 일어섰다. 그는 매우 당황하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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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목사님, 우리가 뽑아야 할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는데요. 목사님과 저 둘만 서 있는 걸 보니 우리가 후보자인 모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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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가길 원합니까? 라는 말처럼 어리석은 질문은 없습니다.
천국을 마다하는 이들은 없기 때문입니다.
죽어서 좋은 곳을 가고자 하는 마음은 흉악범들도 원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천국은 인간이 원한다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 들어올 수 있다.”
천국 가는 길은 예배당 참석해서 “목사님의 구령에 맞춰 자리에서 일어서는 쇼가 아닙니다.”
천국 가는 길은 우리의 삶입니다.
by 무심천
출처 : 회복교회! 주님이 주인이신 교회
글쓴이 : 무심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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