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택은 정확하고 불변하기 때문에 그 수는 전연(totally) 확정적이며
결정적이어서 조금도 가감할 수 없다.”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3:4>
3. 영원적 :
시간을 초월하시는 영원성, 즉 창세 전에(엡1:4), 영원한 때 전부터(딤후1:9) 택하심과 영원의 과거로부터 영원의 미래로 뻗치는 장엄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성취(롬8:29,30)를 목도할 수 있다.
하나님의 전지하심에 의해 미리 아신 바 된 어떤 사람의 믿음이나 선행이 선택의 조건인가?
신앙이나 선행은 선택의 결과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열매일 뿐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공로에 선택의 최종 원인이 있는 셈이 되기에 자랑하게 된다.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로 전적 타락에 이른 인간은 본질상 구원의 선을 이루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른 무조건적인 선택이다.
5. 불가항력적 :
결코 실패하지 않는 계획(빌1:6;2:13)으로 하나님의 선택에 대항하는 인간의 어느 정도 항거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구원을 이루시는 불가항력적 선택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무시하는가?
모순되지 않고 억지로 전개하지 않으신다. 인간의 항거에도 더욱 능하신 능력의 손길로 택한 자의 심령에 감동을 주심으로 구원의 은혜를 수용하게 하신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마22:14).
하나님은 왜 선택하셨을까?
선택의 목적은 두 가지이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하나님이 일부만을 선택하셨다면 불공평한 것인가?
절대 아니다. 모든 사람에게 죄 용서와 영생을 베풀어야 할 의무가 하나님께는 없다. 인간이 하나님의 선택에서 유래되는 축복들에 대해 어떤 권리도 주장할 수 없다. 설령 누구도 구원하지 않으셨다고 해도 하나님은 온전히 공평하심을 인정해야 한다(마20:14,15;롬9:14,15).
예정의 적극적인 상태가 선택이라면 소극적인 상태는?
유기(遺棄)다. 하나님이 어떤 자들에게는 구원의 특별 은혜를 주시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셔서 죄에 대한 마땅한 형벌을 내리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시기로 계획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이다.
예정되어 있는 것들은?
고의적으로 악하게 하심이 아닌 본래의 악한 마음을 그대로 방임하심으로 스스로 심판을 자초한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롬9:18).
저 위에 근거라고 기록된 성경 구절들은 회복교회가 지난 5년 동안 아니라고 수차례 증명한 내용입니다.
그렇습니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답답함이 넘쳐 흐르는 곳은 뉴월드가 장악한 정부가 아니라 바로 신학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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