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사입양선교회
** '뿔로천막교회' <헌금통>에 담겨 진 하나님께 드린 편지를 생각하다!
4년 전부터 필리핀 '뿔로천막교회' 아이들은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너무나 가난해서 어떤 아이들은 마약을 해서 허기를 잊는 참으로 절박
하기 그지없는 현실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값진 헌금은 모두 선교와 구제헌금으로 쓰여집니다..
지금까지 25가정 정도에 구제헌금을 지원해 주고 지진 피해지역에
구호성금도 보냈습니다.
이 아름다운 헌신을 처절한 가난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뿔로'의 아이들이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쩌면 '기적'이라고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우리는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가끔씩 이 '뿔로천막교회' 아이들의 헌금생활을 바라보면서 매우
놀랍고도 감동적인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예배의 헌금을 정리하면서 저는 헌금통 안에 담겨 진 작은 종이
쪽지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구겨 진 작은 종이 쪽지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하나님 죄송해요..제가 돈이 없어서 헌금을 드리지 못했어요!"
이 감동적인 편지는 '크리스틴'(사진)이 하나님께 드린 편지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주일 날 가난한 "크리스틴"이 하나님께 드린 5페소(140원?)
의 헌금과 함께 이런 아름다운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하나님~ 이것이 제가 가진 돈 전부입니다. 다음에는 더 많이 드릴 수
있도록 할께요!" 할렐루야!!
너무나 가난해서 자신이 하나님께 드릴 것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편지를
써서 헌금통에 넣은 "크리스틴"의 그 뜨거운 헌신의 마음을 우리 주님이
얼마나 기뻐 받으셨을까요?
자신의 모든 것을 헌금으로 다 드리고도 하나님께 더 많이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적어 헌금통에 넣은 눈물겨운 "크리스틴"의 편지를 우리
주님은 과연 어떻게 받으셨을지를 생각하면 저는 가슴이 먹먹해 옵니다!
오 주님~ 사랑하는 "크리스틴"의 하나님을 향한 그 뜨거운 사랑과 헌신을
기쁘게 받아 주십시오!
한없이 가난한 '뿔로천막교회' 아이들의 간절한 소원에 응답해 주십시오!
필리핀 '뿔로천막교회'에서..,
'뿔로' 아이들을 가슴에 품은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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