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BGM][공포] 무섭게 확산중인 에볼라 바이러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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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프리카 인구 최다 나이지리아에서 첫 에볼라 사망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사망자는 500명을 돌파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에서도 기니, 리베리아, 시에라리온에 집중되어 있는데
나이지리아에서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위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열, 구토, 설사, 근육통,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체액을 통해 전염됩니다.

전염성은 악수 한번으로도 전염된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강력합니다.

발원지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으나 과일박쥐가 제일 유력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박쥐를 먹기도 함)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은 매우 위험한데, 그 이유는

1. 최고 치사율 보유(90%)

2. 감염자가 버티는 기간 최대 60일(일반적으로 7~10일 내 사망)

3. 잠복기 2~21일(열, 근육통 등의 흔한 증상 동반)

4. 진화(형태에 따라 25~90% 치사율을 보유한 5가지 변종)

5. 에볼라 바이러스로부터 회복했다 해도 7주간 전염성 보유

이러한 점에서 나이지리아의 첫 에볼라 사망자는 매우 공포스럽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높은 치사율 때문에 숙주가 빨리 사망해 확산이 불가합니다.

그런데 국경을 넘어 확산된 사실은 숙주가 다른 나라에 도달할 때까지 생존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아프리카는 교통수단이 매우 열악해 사람이 걸어서 이동하므로 한계가 있는데도 말이죠.

 

에볼라 바이러스의 사례입니다.

1. 1976년 수단 397명 몰살

2. 1995년 자이레 244명 몰살

3. 2000년 우간다 200여명 몰살

CNN이 제공하는 표에 따르면 2014년 에볼라 희생자의 수가 급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서아프리카 및 주변국에 에볼라 바이러스 주의령을 선포했습니다.

오는 8월 2일 서아프리카 지역 11개국 보건장관들이 모여 에볼라 바이러스의 대책을 논의합니다.

 

테러리스트가 에볼라 감염자의 체액을 뉴욕, 런던, 서울, 도쿄에 뿌린다면..

영화 혹성탈출이 현실이 되는 것일까요?

나이지리서 첫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감염자가 확인돼 숨지면서 나이지리아 보건 당국이 26일(현지시간) 즉각 에볼라 확산 예방 조치에 나섰다.

나이지리아 현지 신문들은 이날 서아프리카에서 확산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라이베리아 여행객이 지난 25일 라고스에 도착한 후 숨지자 정부가 에볼라 확산 위협을 막기 위해 서둘러 조치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연방항공국의 야쿠부 다티 대변인은 이날 나이지리아 국제공항들은 해외에서 오는 승객을 대상으로 에볼라의 증상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지리아 보건 당국도 항만과 국경 검문소에서도 여행객에 대한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보건 당국이 에볼라에 대한 조치와 주의 사항을 교육하기 위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공항들은 에볼라 감염자가 더 발생할 것을 대비해 격리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라이베리아에서 국제선 여객기를 타고 나이지리아로 온 여행객이 에볼라에 감염돼 숨짐에 따라 승객에 대한 검진이 취약한 아프리카에서 또 다른 승객이 에볼라에 감염된 채 항공기에 탑승해 에볼라가 아프리카 이외 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한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게다가 에볼라의 증상이 다른 질병과 유사해 구별하기 어렵다는 사실도 이러한 공포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에볼라에 감염돼 숨진 남성이 도중이 들렸던 토고에서도 당국이 에볼라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이에 대한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관련 의료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랜스 플라이러 박사는 입국자의 건강을 관찰하는 것이 에볼라 확산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불행하게도 에볼라의 초기 징후가 말라리아나 장티푸스와 등 다른 질병과 비슷해 에볼라가 여객기를 통해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에 확산한 에볼라에 감염돼 숨진 환자가 이미 672명에 달한다. 기록적인 치사율의 에볼라가 이제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를 위협하고 있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라고스에서 에볼라가 발발하면 대재앙이 될 수 있다.

국제구호단체 플랜인터내셔널 재난대처본부의 운니 크리쉬만 박사는 "라고스에서 수백만 명이 살고 있어 라고스에서의 에볼라 발발은 다른 도시들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에볼라가 발발한 서아프리카 국가인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국 당국들은 자국 공항들에서 에볼라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의료 전문가들은 이들의 예방 조치가 실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공항에서의 입국자 건강 관찰이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에볼라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2~21일이어서 바로 진단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http://media.daum.net/foreign/africa/newsview?newsid=20140727173206373

중요한 건 나이지리아 인구 1억 7천만명의 인구가 에볼라에 전염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비행기를 통해서 감염된 사람은 격리조치 되자마자 사망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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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빵카페-(얼짱 성형 패션 뷰티 여성정보 만땅카페)

글쓴이 : 아주아주굿굿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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