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오 livega 의 방**

오권사 의 고향 나드리 //동창들 을 만나 어린시절로//실컷 놀다 오세요//조영남 의 화개장터//조용필 의 바람의 노래

샤론의 수선화 2024. 6. 11. 01:44

ㅢ 화개장터

https://youtu.be/w1lhGDO1qM8?si=9ZrgjYhFbvJ098_X

 

https://youtu.be/J_067MeuFUw?si=kBX9Rj1jNz01cT3A

3. 깨진 항아리의 가치

조금 깨어져 금이 가고 오래된 못생긴 물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 항아리의 주인은 물을 길어오는데 사용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그 주인은 깨어진 물 항아리를 버리지 않고 온전한 물 항아리와 똑같이 아끼니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내가 온전치 못하여 주인님께 폐를 끼치는구나.

나로 인해 그 귀하게 구한 물이 새어 버리는데도 나를 아직 버리지 않으시다니...."
어느 날 너무 미안하다고 느낀 깨어진 물 항아리가 주인께 물었습니다.
"주인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고 새로운 온전한 항아리를 구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저는 별로 소용 가치가 없는 물건인데요."

주인은 그의 물음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그 물 항아리를 지고 계속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길을 지나면서 조용히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얘야 우리가 걸어온 길을 보아라."

그제야 물 항아리는 그들이 늘 물을 길어 집으로 걸어오던 길을 보았습니다. 길가에는 예쁜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듯 싱싱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주인님 어떻게 이 산골 길가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어 있을까요?"
주인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메마른 산 길가에서 너의 깨어진 틈으로 새어나온 물을 먹고 자란 꽃들이란다."

 

오 리브가 님 이 오랫만에   고국에 가시더니 아직도 안오시고 사진만 

찍어서 보내시네요  얼른 고향 냄새 많이 맡으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셔요

그동안 착한일 을 많이 하셔서

모두가 그리워하시네요

얼른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