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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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지금이 마지막이란 마음가짐으로 신앙생활 하십시오.

샤론의 수선화 2023. 1. 24. 03:53

 

 

스크랩 지금이 마지막이란 마음가짐으로 신앙생활 하십시오.
 
이 시대 수많은 목사님들이 교회당에서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각 기독 카페나 블로그에서 많은 이들이
글로써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단호한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해야 하며, 듣거나 읽는 사람들도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받아야만 합니다.
이 시대는 말세 지말의 시대라,
언제 어떤 일이 닥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설렁설렁 내일을 생각하며
말씀을 전하거나 받는다는 생각은 아예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 분들은 내일이 되면 또 내일을 바라보며 나태하기 때문입니다. 
말씀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하는 기도가 
마지막 기도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기도해야 하며, 
지금 살아가는 여러 가지 삶의 모습들 역시... 
오늘 이 시간이 종착역이란 마음가짐으로
거룩한 준비의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과거의 추억에만 기대서도 안 될 것이며, 
과거의 어두운 쓴 뿌리에 집착해서도 안 되며, 
내일이란 나태함에 빠져서 지금을 소홀히 해서도 안 됩니다. 
믿음은 지금 이 시간을 어찌 보내냐의 문제이지,
내일 어떻게 해야지 하는 것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입니다. 
내일 내일 하다... 
어떤 일로 인해 내가 개인적 종말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고, 
지금 당장 도둑같이 주님이 오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늘 깨어 기름을 준비하는 다섯 신부는... 
결코, 내일 준비해야지 하는 나태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주님의 부르심에 
항상... 지금, 당장만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나태한 다섯 처녀는... 
내일 내일 하며 오늘을 소홀히 보냈기에 
전혀 준비 안 된 모습을 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었으므로 더는 기름을 준비할 기회가 박탈당했습니다. 

기름은... 내일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호흡하는 이 시간에 늘 준비하며 
그날을 대비하는 자가 깨어있는 자입니다. 
깨어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지금 내 인생이 마지막이란 각오로... 
주님 오심을, 거룩의 영성으로 대비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깨어있는 신부들이 준비한 기름이 무엇입니까... 
내게 오신 성령님이 
나를 통해 비추시는 성도의 옳은 행실(성령, 성령의 열매)입니다. 
즉, 나를 통한 주님의 거룩한 속성이 발현되는 것입니다. 
성도의 옳은 행실은 저절로 되는 것입니까? 
그저, 성경 말씀을... 
내 머리에 넣고 있기만 하면 그게 성도의 옳은 행실입니까? 
입술로만 '주여 주여 믿습니다'라고 하기만 하면 
그게 성도의 옳은 행실입니까? 
저를 비롯한 우리 모두는 분명히 기억하셔야 합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고개만 끄덕이며 그걸로 끝난다면 
그가 접한 말씀은 딱 거기까지이고 생명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접하고 찔림을 받아, 심령이 요동할 정도로 간절하여 
내 영이 깨어나려 꿈틀댄다면 
그에게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이 됩니다. 

구원은... 성경 지식이 가득 찬 머리가 받는 것도 아니고, 
그 지식을 에너지 넘치게 표현하는 입술이 받는 것도 아니며, 
말씀으로 변화되어 그분으로 인해 거룩한 생명의 삶을 따라가는 
내 영이 받는 것입니다.    

즉, 말씀이... 
내 심령으로 들어와 나를 변화시켜야 구원받는 것입니다. 
머리로 들어간 말씀은 절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기름을 준비한다는 것은 결국... 
기록된 주님의 말씀이 내 심장을 찌르며 들어와 
자기를 부인하고 돌이켜 간절히 회개하여 변화된 거룩한 심령들... 
내가 죽고... 그리스도의 속성으로 변화되어 
거룩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즉... 
이 땅에서부터 육을 탈피하여 영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행실은 주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거룩합니다. 
또한, 그들은 내일 내일 하며... 
내일 어떻게 해봐야지 하며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지금 이 시간을 항상 마지막 기회의 시간이라 여기며 
불시의 사태를 대비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기도 중이십니까? 
마지막 기도라는 간절한 마음가짐으로 기도하십시오. 
지금 찬양 중이십니까? 
마지막 찬양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주님께 올려드리십시오. 
지금 말씀을 전하고 계십니까? 
마지막 말씀이란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전하십시오. 
지금 신앙 글을 쓰고 계십니까? 
마지막 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쓰셔야 합니다. 
지금 신앙 글을 읽고 계십니까? 
마지막 글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받으십시오. 

우리는 지금 살아 호흡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구원받기 전에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니며,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닙니다. 
언제 깨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빙판 위를 걷고 있는 
조마조마한 순간입니다.
내일 당장... 
아니... 지금 이 순간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내일이 안 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그와 같은 장면을 수도 없이 목도했습니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중략.....................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마가복음 13장 33-37절)

부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주님만을 바라보십시오. 
상상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천국의 기쁨이 기다릴 것입니다. 
옆의 허탄한 것을 보지 말고, 앞에 계신 주님만 보십시오.


랑별파파/ 다움카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온라인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랑별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