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천국지옥 에대해**

지금 임종을 앞두었다면, 만약 오늘밤에 죽는다면..

샤론의 수선화 2022. 12. 24. 22:21

 

지금 임종을 앞두었다면, 만약 오늘밤에 죽는다면..
 
 
 
좀 기분 나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만일 오늘 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영혼을 거두어 가신다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여야 할까요?
 
어차피 한번 죽어야 할 인생이라면
죽는 날을 한번 생각하여 볼 만하지 않습니까?
 
만일 오늘 밤 죽는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어떻게 살겠습니까?
 
눅12:13-21을 보면, 
부자는 오늘 밤에 죽을지도 모르는데
창고를 크게 지을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져 먹고 즐길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는 50세가 되면
장의사에서 묘지를 예약하도록 통지가 날라 온다고 합니다.   
 

50은 죽음을 생각하고 준비하여야 하는 나이입니다.
60은 날마다 죽음을 준비하여야 하는 나이입니다.
70은 장례식 순서를 미리 짜놓는 나이입니다.
80은 베옷을 하루에 한번씩 입어 보며
죽음을 준비하여야 하는 나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꼭 생각하여야 할 것이 4가지 있습니다.
 
1. 심판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히브리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진리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 죽습니다.
 
진시왕이 안 늙고 안 죽으려고
불노초를 구해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도 죽었습니다.
 
죽음 후에는 반드시 누구에게나 심판이 있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 네프(Felix Nef)라는 사람이 길을 가다가
앞에 자기 친구가 걸어가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친구의 어깨를 치면서 물었습니다.
 
친구! 자네는 죽으면 자네 영혼이 어디로 간다고 생각하나?
영혼이 갈 곳에 대해 준비를 하였나?
뒤를 돌아다보는 친구를 보니 친구가 아니라
친구와 닮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몇 년이 흘렀습니다.
한 사람이 반가워하면서 손을 잡았습니다.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몇 년 전에 당신이 길거리에서 내 어깨를 치면서
영혼이 갈 곳을 준비하였느냐고 물었지요?
 
그 때 이후 내 머리 속에는
영혼! 영혼! 이 말이 맴돌았습니다.
곰곰히 미래를 생각하다가 나는 영혼을 찾아 나섰습니다.
나는 드디어 교회에서 예수님를 발견하였습니다.
내 영혼을 맡아줄 분을 찾아냈습니다.
이게 다 당신 덕분입니다.
 
그렇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죽음을 준비하고
현명한 사람은 심판을 대비합니다.
 
만일 오늘 내가 죽는다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도록
심판에 대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영혼을 넣어주셨습니다.
육은 죽으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불멸입니다.
아무리 죽은 지 오래된 사람도 다 생명이 있습니다.
영혼은 불멸입니다.
우리는 자기 영혼에 대하여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후리시쵸프가 소련 서기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절대 없다고 말하면서
기독교 말살 운동을 일으킨 거목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이 안 계신데
하나님을 믿는 교인들은 사기꾼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3년안에 기독교인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큰 소리 쳤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다 죽인 후 한 명만 남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왜 한 명을 남기나요?"
옆에서 묻자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그 한명은 TV 생중계를 통해 전국민이 다 보는 앞에서 죽이면서,
"이제 기독교인은 한 명도 없이 다 말살되었다"라고 선언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하고 공교롭게도
3년 만에 자기가 먼저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분명한 심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만일 오늘 밤 내가 죽는다면
심판받을 것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만일 오늘 내가 죽는다면 철저히 회개하여야 합니다.
 
비밀 회개도 가능한데
혹시 회개하지 못한 죄는 없는가요?
남의 돈을 빌리고 갚지 못 한 것은 없는가요?
용서를 빌어야 하는 데
그대로 있는 관계는 없는가요?
남을 미워하고 있는 상태는 아닌가요?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심판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2. 천국과 지옥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만일 오늘 내가 죽는다면
내 영혼은 어디로 가는 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천국과 지옥을 우리에게 분명히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성도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은 지금 죽는다면 천국에 갈 자신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자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24)
 
구세군의 창설자 부스(Booth) 장군이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 앞에서 이런 설교를 하였습니다.
 
젊은 이들이여!
내가 만일 내 마음대로 할 수만 있다면
나는 여러분을 여기서 몇 년 동안 훈련받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여러분을 24시간만 지옥에 집어넣겠습니다.
그래서 지옥의 고통과 형벌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지 느끼게 할 것입니다.
 
지옥에 가 있는 이들이
이를 갈며 슬피 울며 통곡하는 소리를 듣게 할 것입니다.
그들이 받는 영원한 고통을 보게 하고
그리고 나서 여러분에게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고 경고할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지옥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한 것인 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다 할지라도
생명부터 구원받고 보아야 합니다.
생명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관리해야 할 책임은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2년 전에 천안함이 두 동강 났습니다.
함수와 함미 둘로 갈라졌습니다.
그래서 함수에 타고 있던 58명은 살았고,
함미에 있던 48명은 죽었습니다.
 
지금은 서로 섞여서 살고 있지만
언젠가 반드시 갈라질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은 알곡과 가라지가
같이 섞여 살고 있는 세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추수 때까지 그만 두어라. 밀과 가라지는
추수 때에 갈라 놓으리라" (마13:24-30)
 
폭풍이 일기 시작하면 배들은 항구로 들어와서 정착합니다.
죽음을 준비하고 심판을 대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주님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오늘밤 내가 죽는다면 천국과 지옥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3. 전도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만일 오늘 밤 내가 죽는다면
나 혼자만 천국에 갈 수 없기에
내 주변에 천국갈 수 없는 들에게 천국을 전하여야 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천국으로 인도하려고 발버둥쳐야 합니다.
 
지구의 종말이 오는 데 살 곳을 알고 있다면  
당신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 곳이 어디인지를 알려 주지 않겠습니까?
그 곳에 어떻게 가는가를 가르쳐줄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강제라도 끌고 갈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전도입니다.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누구의 영혼을 구원할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어느 의사는 밤만 돼면 문을 잠그고
간호원과 그 날 번 돈을 세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돈을 셀 때면 하루의 피곤이 싹 풀리는 것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즐겁게 돈을 세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돈을 세면서 오늘 너의 병원을 찾아 온 영혼을
얼마나 구원하였는지 세어 보았느냐?"
 
그는 돈을 세다 말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날부터는 열심히 전도하고
구원받은 사람의 이름을 적어 놓고 늘 기도하였습니다.
 
만일 오늘 내 영혼을 하나님이 부르신다면
우리는 마지막으로 구원할 영혼을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4. 하나님께 보고할 것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죽음은 곧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틀림없이 물으실 것입니다.
"내가 네게 준 일생을 무엇에 쓰다 왔느냐?"
 
이는 대학 입시 예상 문제보다도 더 정확한 예상 질문입니다.
이 때 뭐라고 대답할지를 준비하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보고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도 놀라실 보고 사항을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빌려주신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한번 멋진 일을 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어떤 주인이 종들에게 자본금을 나누어 주고 먼 길을 떠났습니다.
한 종에게는 금 5달란트를, 한 종에게는 2 달란트를,
다른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그 주인은 반드시 돌아와서 점검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5 달란트를 받았던 종은 5달란트를 더 남겨
10달란트를 주인 앞에 내놓았습니다.
2달란트 받았던 종도 모두 4달란트를 바쳤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은
자본금까지 분실할가 두려워 땅속에 파묻어 두었었습니다.
 
주인은 두 명에게는 칭찬을 한 명에게는 야단을 치면서
있는 자는 더 받게 하였고 적은 자는 빼앗겨 버렸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만일 내가 오늘 죽는다면  
하나님께 보고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만일에 오늘 밤 내가 죽는다면
이런 생각을 지금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강문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