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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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체묵상

창세기 25장 26장 말씀 묵상 찬양 우리말 성경//Living Hope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 스캇 브래너

샤론의 수선화 2022. 12. 12. 23:35

Living Hope 주 예수 나의 산 소망 | 스캇 브래너

https://youtu.be/kgK03Q4ftXw

https://youtu.be/XlXVxpA8QgU

 

 

우리말성경]제25장


아브라함이 죽음

1.  아브라함이 다시 아내를 얻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그두라였습니다.
2.  그두라는 아브라함에게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를 낳았습니다.
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고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 됐습니다.
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 에벨, 하녹, 아비다, 엘다아입니다. 이들은 다 그두라의 자손입니다.
5.  아브라함은 자기의 모든 소유를 이삭에게 주었습니다.


6.  아브라함은 자신이 아직 살아 있는 동안 자기 후처들의 아들들에게도 재물을 나눠 주었습니다. 그들을 동쪽, 곧 동방 땅으로 내보내 자기 아들 이삭과 떨어져 살게 했습니다.
7.  아브라함은 175세까지 살았습니다.
8.  아브라함이 복된 삶을 살다가 늙어 백발이 돼 숨을 거두고 자기 조상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9.  그의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을 마므레 근처 막벨라 굴에 묻었습니다. 그곳은 에브론의 밭으로 마므레 근처에 있었습니다. 에브론은 헷 사람 소할의 아들입니다.
10.  그 밭은 아브라함이 헷 사람들로부터 산 것입니다. 그곳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묻혔습니다.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이삭은 당시에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살고 있었습니다.
12.  사라의 이집트 사람 여종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브라함의 아들 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 태어난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이스마엘의 맏아들 느바욧과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입니다.


16.  이들이 이스마엘의 아들들입니다. 이들의 이름은 마을과 고을별 이름이며 이 사람들이 세운 12부족의 지도자들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17.  이스마엘은 137세까지 살다가 숨을 거두고 자기 조상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18.  그들은 하윌라에서부터 술에 이르는 지역에 퍼져서 살았습니다. 술은 이집트의 동쪽 앗시리아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스마엘의 자손은 자기의 모든 형제들의 맞은편에 살았습니다.



야곱과 에서가 태어남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 대한 기록은 이러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습니다.
20.  이삭은 40세에 밧단 아람의 아람 사람 브두엘의 딸이며 아람 사람 라반의 여동생인 리브가를 자기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21.  이삭은 자기 아내가 임신하지 못해서 그녀를 위해 여호와께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셔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게 됐습니다.
22.  그런데 뱃속에서 두 아기가 서로 싸웠습니다. 리브가는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라고 말하며 여호와께 나아가 여쭈어 보았습니다.
23.  여호와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 나라가 네 태 안에 있다. 네 태 안에서부터 두 민족이 갈라질 것이다. 한 민족이 다른 한 민족보다 강하니 형이 동생을 섬기게 될 것이다.”
24.  리브가가 출산할 때가 돼서 보니 그녀의 뱃속에 쌍둥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25.  먼저 나온 아들은 빨갛고 온몸이 털옷과 같아서 그 이름을 에서라고 했습니다.


26.  그 다음에 그의 동생이 나왔는데 손으로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을 야곱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을 낳았을 때 이삭은 60세였습니다.
27.  그 아이들이 자라서 에서는 능숙한 사냥꾼으로 들판에 나다니는 사람이 됐습니다.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어서 장막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28.  이삭은 사냥한 고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에서를 사랑했고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했습니다.
29.  그러던 어느 날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는데 들판에 나갔던 에서가 들어왔습니다. 에서는 배가 고팠습니다.
30.  에서가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그 붉은 죽을 내가 좀 먹게 해다오. 나 정말 배고파 죽겠다.” ‘붉은 것’을 먹겠다고 해서 그의 별명을 에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31.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먼저 형의 장자권을 오늘 내게 파십시오.”
32.  에서가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 죽을 지경인데 장자권이 내게 무슨 소용이냐?”
33.  그러자 야곱이 말했습니다. “오늘 당장 내게 맹세부터 하십시오.” 에서가 맹세를 하고 야곱에게 자기 장자권을 팔았습니다.
34.  그제야 야곱이 에서에게 빵과 붉은 죽을 주었습니다. 에서는 먹고 마신 후 일어나 가버렸습니다. 이처럼 에서는 자기 장자권을 소홀히 여겼습니다.

우리말성경]제26장


이삭 아비멜렉에게 거짓말을 함

1.  아브라함 때 들었던 흉년이 다시 그 땅에 찾아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 있는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찾아갔습니다.
2.  그때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일러 주는 땅에서 살아라.
3.  이 땅에서 계속 살면 내가 너와 함께하겠고 네게 복을 주겠다. 너와 네 자손에게 내가 이 모든 땅을 줄 것이고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뤄 주겠다.
4.  내가 네 자손을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할 것이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들에게 줄 것이니 땅의 모든 나라들이 네 자손들로 인해 복을 받을 것이다.
5.  아브라함이 내 말에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을 다 지켰기 때문이다.”


6.  그래서 이삭은 그랄에 그대로 머물렀습니다.
7.  그곳 사람들이 이삭에게 그의 아내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삭이 말했습니다. “그녀는 제 여동생입니다.” 이삭은 ‘리브가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녀 때문에 이곳 사람들이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해 리브가를 “제 아내입니다” 라고 말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8.  이삭이 그랄에서 오랫 동안 지냈습니다. 어느 날 블레셋 왕 아비멜렉이 창 밖을 내다보다 이삭이 자기 아내 리브가를 껴안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9.  아비멜렉이 이삭을 불러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네 아내가 분명한데 어째서 너는 ‘그녀는 제 여동생입니다’라고 했느냐?” 이삭이 대답했습니다. “그녀 때문에 제가 죽게 될까 봐 그랬습니다.”
10.  아비멜렉이 말했습니다. “네가 어쩌려고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느냐? 백성 가운데 누군가가 네 아내와 같이 누웠더라면 어떻게 할 뻔했느냐? 하마터면 너 때문에 우리가 죄를 지을 뻔했다.”


11.  아비멜렉이 모든 백성들에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누구든 이 사람이나 그의 아내를 건드리는 사람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
12.  이삭이 그 땅에 곡식을 심고 그 해에 100배를 거두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13.  이삭은 부자가 됐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부유해져서 마침내 아주 큰 부자가 됐습니다.
14.  그가 양 떼와 가축과 종들을 많이 거느리게 되자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시기했습니다.
15.  블레셋 사람들은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 때 아브라함의 종들이 팠던 모든 우물들을 막고 흙으로 메워 버렸습니다.


16.  아비멜렉이 이삭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를 떠나가라. 네가 너무 강해져서 우리가 감당할 수가 없다.”
17.  이삭이 그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거기서 살았습니다.
18.  이삭은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의 때 팠다가 아브라함이 죽고 난 후 블레셋 사람들이 막아 버린 우물들을 다시 파고 자기 아버지가 지은 이름들을 다시 붙였습니다.
19.  이삭의 종들이 골짜기를 파다가 신선한 물이 나오는 샘을 발견했습니다.
20.  그런데 그랄의 양치기들이 이삭의 양치기들과 싸우면서 말했습니다. “이 물은 우리 것이다.” 이 때문에 이삭은 그 우물을 에섹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이 이삭과 싸웠기 때문입니다.


21.  이삭의 종들이 다른 우물을 팠는데 그랄의 양치기들과 다시 그 우물 때문에 싸웠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그 우물을 싯나라고 불렀습니다.
22.  이삭이 그곳에서 옮겨 또 다른 우물을 팠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도 싸움을 걸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삭이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 자리를 넓게 하셨으니 우리가 이 땅에서 번성할 것이다” 하며 그 우물의 이름을 르호봇이라고 했습니다.
23.  거기에서 이삭이 브엘세바로 올라갔습니다.
24.  그날 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해 네게 복을 주고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겠다.”
25.  이삭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삭이 거기에 장막을 쳤고 이삭의 종들은 그곳에서도 우물을 팠습니다.


26.  아비멜렉이 자기 친구 아훗삿과 군대 사령관 비골과 함께 그랄에서부터 이삭에게 찾아왔습니다.
27.  이삭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제게 오셨습니까? 여러분이 저를 미워해 저를 쫓아내지 않았습니까?”
28.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그대와 함께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들 사이, 곧 우리와 이삭 사이에 맹세가 있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그대와 언약을 맺었으면 합니다.
29.  우리가 당신을 건드리지 않고 항상 잘 대해 주고 평화롭게 보내 주었던 것처럼 당신이 우리를 해치지 않게 말입니다.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30.  이삭이 그들에게 잔치를 베풀어서 그들이 먹고 마셨습니다.


31.  다음날 아침 일찍 그들은 서로 맹세했습니다. 이삭이 그들을 떠나보내니 그들은 평안히 돌아갔습니다.
32.  바로 그날 이삭의 종들이 와서 자기들이 판 우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물을 발견했습니다.”
33.  이삭이 그 우물을 세바라고 불렀습니다. 그리하여 그 마을의 이름이 오늘날까지 브엘세바라고 불려집니다.
34.  에서는 40세에 헷 사람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사람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35.  이 두 여자는 이삭과 리브가에게 근심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