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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반도 군사충돌 최고조에 다달름

샤론의 수선화 2019. 11. 8. 23:33







  드디어  한반도 군사충돌 최고조에 다달름


    11/6 - 北, 한미공중훈련 계획에 "인내심 한계점, 지켜만 보지 않을 것"

               입력 2019.11.06 22:05 

작년 12월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기간에 미국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오른쪽 맨 위)가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전투기들과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작년 12월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기간에 미국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오른쪽 맨 위)가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 전투기들과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권정근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6일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결코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 움직임을 가만히 앉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권 대사는 "우리는 이미 합동 군사연습이 조미(북미) 관계 진전을 가로막고 우리가 이미 취한 중대 조치들을 재고하는 데로 떠밀 수 있다는 데 대하여 한 두 번만 강조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최근 미 국방성은 싱가포르 조미 수뇌회담 이후 중지하기로 공약했던 남조선군과의 연합 공중훈련을 12월에 재개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며 "스톡홀름 조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지 한 달 만에 미국이 연합 공중훈련 계획을 발표한 것은 우리에 대한 대결 선언으로밖에 달리 해석할 수 없다"고 했다.


 미 국방부  '연합비행훈련행사(Combined Flying Training Event)'를 실시할 예정.



북한 권 대사는 "조미관계 전망을 놓고 온 세계가 우려하는 예민한 시기에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 연습을 공공연히 벌여 놓으려 하는 미국의 처사는 세계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 군사적 힘을 문제 해결의 만능 수단으로 여기는 패권주의 국가의 본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 광기는 점점 꺼져가는 조미대화의 불씨에 찬물을 끼얹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대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행위"라고도 했다. 군 당국이 예정된 훈련에 '비질런트 에이스'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훈련의 명칭이나 바꾼다고 하여 전쟁 연습의 침략적 성격이 달라지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했다.

조선일보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6/2019110603803.html


[참조]

1.비건의 북한비핵화 9월 마지노선

2. 몇일전 김영철및 최룡해 미국에 공갈협박후  북한 11월초 방사포 발사

3. 폼페이오, 北 11월초 방사포 발사에 "전에 해왔던 것과 일치하는 로켓"(즉 미국 위협 없다)

    https://www.voakorea.com/a/5149319.html


11/7 - 미 국방부 "북한이 분노한다고 훈련규모 조정하지 않아"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미-한 연합공중훈련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훈련은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데이브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6일 VOA에 “우리는 북한의 분노를 바탕으로 우리 훈련 규모를 조정하거나 (훈련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스트번 대변인] “We don’t scale or conduct our exercises based on North Korea’s anger.”


앞서 북한은 권정근 외무성 순회대사 명의의 담화를 통해 미-한 연합공중훈련 실시는 북한에 대한 “대결선언”이라며,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을 “가만히 앉아 지켜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담화에서 연합공중훈련의 명칭이 바뀐다고 “전쟁연습의 침략적 성격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https://www.voakorea.com/a/51552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