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관광 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방문객 중이 한국인 가장 많았다.
6일(현지시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야트 필리핀 관광 장관은 올해 1분기 외국인 방문자의 수는 220만4654명으로 전년동기대비(204만9094명) 7.59%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관광객의 수는 71만4309명으로 전년동월대비(64만2757명) 11.13% 증가했다.
특히 이날 푸야트 장관은 한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이 필리핀을 찾았으며 중국과 미국, 일본, 호주 등의 방문객이 그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필리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필리핀 정부의 외국인 방문객 목표치는 740만명이었으나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은 710만명에 그쳤다.
푸야트 장관은 이는 보라카이의 6개월간 폐쇄로 인한 영향이라며 이 때문에 50만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놓쳤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정부의 올해 외국인 방문객 목표치는 820만명이다.
출처 필고필리핀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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