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러시아 의혹"을 만든 것은 누구인가? 트럼프가 반격개시 2019.4.24 古森 義久

「疑惑」を作ったのは誰だ？ トランプが反撃開始
クリントン陣営の仕込みだった「スティール文書」
2019.4.24 古森 義久

               "러시아 의혹"을 만든 것은 누구인가? 트럼프가 반격개시

                                    힐러리 진영의 소행인 "스틸 문서"

                              2019.4.24 古森 義久(코모리 요시히사)    번역   오마니나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기자단에게 이야기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2019년 4월 10일 촬영).(c)SAUL LOEB/AFP(AFPBB News)

"러시아 의혹"이 허구였다면,  이 "의혹"을 조작해 확산시킨 것은 대체 누구인가――미국의 정계에서 "러시아 의혹"을 둘러싼 파도가 이런 방향으로 바뀌었다.

　다시한번 초점이 맞춰진 것은, 트럼프 진영과 러시아 정부기관의 연관성을 최초로 전한, 영국정부의 전스파이(schedle)에 의한 "스틸 문서"다.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이 문서를 포함해 "러시아 의혹"의 발신처에 대한 수사를 개시할 방침을 언명했다.

트럼프씨, 러시아 의혹수사 "쿠데타 미수"라고 비난을 강화

             
워싱턴에서 의회의 증언에 임하는 윌리엄 바 법무장관(2019년 4월 10일 촬영).(c)MANDEL NGAN/AFP(AFPBB News)

의혹의 출처"스틸 문서"가 수사 대상으로

　로버트 뮬러 특별검찰관은, "2016년의 미대통령 선거에서의 트럼프 진영과 러시아 정부기관과 공모했다는 선거부정행위를 뒷받침하는 사실은 없었다"고 최종보고서에서 결론지었다. 바 법무장관은 이에 따라, "러시아 의혹" 이 왜, 어떻게 생겨났는 지를 수사해 해명할 의향을 밝혔다.

　이 때, 우선 수사의 대상이 되는 것이 "스틸 문서"라는 것은 많은 관계자가 인정하고 있다. "러시아 의혹"이 거의 사실인 것 같은 보도를 최근 2년 가까이 이어 온 뉴욕 타임스(4월 19일)도 "뮬러 보고서는 스틸 문서를 정밀 조사시킨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뉴욕 타임스의 이 기사는, 스틸 문서가 러시아 의혹의 발단이 되었음을 인정하고, 러시아 의혹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 된 지금, 의혹의 근거가 된 스틸 문서가 왜, 어떻게 확산되었는 지를, 미 정부기관과 의회의 여러 위원회가 수사, 조사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허위였던 "러시아 호텔에서의 섹스소동"

　스틸 문서는, 영국정부의 정보기관인 MI6의 전 공작원으로 러시아 사정에 정통한 크리스토퍼 스틸에 의해, 2016년의 미 대통령 선거 중에 쓰여졌다.

　그는 이 문건서서, "트럼프 및 트럼프 캠프의 간부들과 러시아 정부기관 간의 비밀공모 관계를 구체적으로 전했다. 동 문서에 따르면, 트럼프 씨는 러시아 관리들과 가깝게 접촉하고, 모스크바의 호화호텔에 머물며 난교와 방뇨라는 난잡한 소동을 벌인 사실이 러시아 첩보기관에 포착되어, 협박받아 복종하게 되었다고 이 문건은 전했다.

　트럼프 진영의 간부인 마이클 코언 씨가, 러시아 정부의 첩보관계자와 체코 프라하에서 밀회해, 선거전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타파하기 위한 비밀협력을 다짐했다는 등의 기술도 있었다.

　그런데 이 문서의 대부분이 허위로 판명되었다.트럼프나 트럼프 선거대책위의 간부는 지적된 시기에 모스크바나 프라하에는 없었던 것이 증명되었다. 미국의 CIA와 영국의 MI6 등 정부의 정보기관 당국자도, 이 문서의 내용은 근거가 없다고 명언했다.

　뮬러 특검의 보고서도 스틸문서를 언급하고, 그 기술이 사실이 아님을 명기했다. 더우기 전술한 4월 19일 자 뉴욕 타임스의 기사에서도, 스틸 문서가 허위라고 인정했다.

클린턴 진영의 위탁으로 만들어진 스틸 문서

　그럼, 스틸 문서는 어떠한 경위에서 태어나 것일까. 사실, 스틸 문서는 트럼프 진영의 정적이었던 힐러리 클린턴 진영의 위탁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 후, 판명되었다.

　2016년 4월에, 클린턴 선거대책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에 고용된 법률 사무소의 "퍼킨스 콜"이 "퓨전 GPS"에 위탁해 작성한 것이 스틸 문서였다.퓨전 GPS는 워싱턴을 거점으로 하는 조사 로비기업이다. 스틸씨는 퓨전 GPS의 의뢰를 받아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스틸 문서의 내용이 마치 사실인 양 거론해 공개하기도 했다.여기에다 친민주당인 인터넷 뉴스매체인 버즈피스나 CNN 등이 벌떼같이 보도했다. 내용에 신빙성이 없다는 점이나 문서작성의 의뢰자가 클린턴 캠프라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 결과, 친민주당 언론,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CNN 등을 통해 러시아 의혹이 대대적으로 보도되게 되엇다. 의회의 상하 양원에서도 민주당의원들이 마찬가지로 러시아 의혹을 확산시키고, 트럼프 대통령을 성토했다는 것이 사실이다.

러시아 의혹은 민주당측의 모략이었나?

"러시아 의혹"의 이러한 전개는 이제는 역회전을 시작했다. 허구라는 의혹이 왜 생겼는지, 그 근원을 캐는 조사활동이 시작된 것이다.

　바 법무장관은,뮬러 보고서가 정리된 후인 4월 10일의 상원청문회에서 러시아 의혹에 대해 증언하고, 민주당 진영의 "의혹"을 제시했다. 바 법무장관에 따르면, 2016년의 대통령 선거 중에, 오바마 행정부 하의 연방수사국(FBI)수사원이 정규허가도 없이 트럼드 측의 도청 등 "스파이 활동을 했다"며,  스틸 문서의 배경과 함께, 향후 사법당국의 수사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움직임에 의해, 러시아 의혹이 사실은 민주당 측의 모략으로 시작되어, 확산되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트럼프 정권이 그 해명을 어디까지 추진 할 것인 지가 주시된다.

　한편, 트럼프 정권 하의 바 법무장관이 중심이 될 수사에 대해, 의회의 민주당 세력은 정면으로 반대하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의혹을 둘러싼 당파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 지, 예단하기 어렵다.

                                                      http://jbpress.ismedia.jp/articles/-/56207

  

출처 :통일의 건널목에서,,,, 원문보기▶   글쓴이 : 뽀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