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on the way to heaven

오늘의 이슈

부산서 여대생 피살, "백 들고 유유히 현장 떠나"…새벽 4시 참변

샤론의 수선화 2019. 4. 20. 16:02








부산서 여대생 피살, "백 들고 유유히 현장 떠나"새벽 4시 참변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서 여대생 피살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가 범행을 저지른 뒤 유유히 현장을 뜬 정황도 포착돼 공분 여론을 야기하고 있다.

19일 부산지방경찰청은 전날(18) 부산서 있었던 여대생 피살 사건 당시 인근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피의자 A(25)21세 여대생을 미행하는 장면과 범행 후 도주하는 장면이 각각 담겼다.

특히 A는 새벽 416분 경으로 분석되는 범행 직후 왼손에 핸드백을 든 채 서두르는 기색 없이 걸어서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를 살해한 뒤 주차 차량 아래에 유기하고도 덤덤한 태도를 보인 것. A의 범죄 행위가 우발적 사건이 아닌 의도적 살인으로 해석되는 지점이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부산서 피살된 여대생 외에 또 다른 여성도 A의 표적이 됐지만 가까스로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는 앞서 타 강도 및 성폭력 혐의로 처벌을 받은 바 있는 것으로도 전해진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zum.com/articles/51957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