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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 기록…남한 전체 1m 분출물로 뒤덮여//백두산 분화징후 나타나..대응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샤론의 수선화 2019. 4. 15. 14:00



백두산 화산폭발,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실제로 발생한다면?'

  • 박종태
  • 승인 2019.04.15 22:40

사진: 연합뉴스



백두산 화산폭발 가능성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백두산 화산폭발과 관련해 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화산분화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백두산은 지난 946년 한차례 대분화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학계에서는 당시 백두산에서 남한 전체를 1m 두께로 덮을 정도의 엄청난 분출물이 나온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백두산은 2002∼2005년 사이 천지 부근에서 화산지진이 3,000회 이상 관측된 바 있다. 백두산의 화산분화 징후가 포착된 만큼 정밀 조사를 진행해야 하고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화산 폭발시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화산재가 낙하전에는 문이나 창문을 막고 배수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낙수받이나 배수관을 지붕의 홈통으로부터 분리해야한다. 또한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천식 환자는 실내에 머무르도록해야한다. 화산재가 낙하중일때에는 불필요하게 실외에 있지 않고, 실외에 있을 경우 자동차나 건물 등으로 신속하게 대피해야한다. 마스크나 손수건, 옷으로 코와 입을 막고 화산재 등에 대한 재난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880



백두산 화산 대분화 징후.. 폭발땐 아이슬란드의 1000

안소영 기자 입력 2019.04.15. 09:52 수정 2019.04.15. 10:42

       

한국지질연 "백두산, 최근 지진잦고 가스 분출"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 화산 분화 징후가 나타나면서 당국의 대책에 눈길이 쏠린다.

1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하 지질연)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 마그마가 존재하는 활화산으로 화산 분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지질연은 최근 백두산에서 지진이 잦고 가스가 분출되는 등 심각한 폭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백두산 천지./ 조선 DB

백두산 꼭대기 천지에서는 지난 946년 한차례 대분화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학계에서는 당시 남한 전체를 1m 두께로 덮을 정도의 분출물이 나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만년 사이 지구에서 발생한 화산 분화 중 가장 큰 규모다.

백두산은 또 2002~2005년 사이 천지 부근에서 화산 지진이 3000회 이상 관측됐다. 천지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도 발견되는 등 심각한 화산분화 징후가 나타나면서 대규모 분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두산 화산이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 분화의 1000배 이상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해왔다.

국회에서는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5일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백두산 화산활동의 감시 연구 활동 공유와 인도주의적 차원의 해결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심재권·이상민 의원이 지질연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윤수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윤효성 부산대학교 교수, 이현우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우리 민족 영산인 백두산의 화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41509524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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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분화징후 나타나..대응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김규래 입력 2019.04.15. 09:45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백두산 천지에서 심각한 화산분화 징후가 나타나는 상황에 피해 예방 대응책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오늘(15) 열린다.

12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한 마그마 존재가 확인된 매우 위험한 활화산이다.

946년 꼭대기 천지에서는 이른바 '밀레니엄 대분화'가 일어나기도 했다.

당시 남한 전체를 1두께로 덮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 냈다.

문제는 최근 들어 화산분화 움직임이 잇따라 관측되고 있다는 점이다.

2002년부터 2005년 사이에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는 화산지진이 3000여 회 이상 일어났다.

아울러 천지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도 발견됐는데, 이는 모두 심각한 화산분화 징후로 판단된다고 지질연 측은 설명했다.

백두산이 언제, 어떤 규모로 분화할지에 대한 근본적 연구와 더불어 범국가 차원의 대응책 마련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된 건 이런 이유에서다.

구체적인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지질연은 이날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학계·연구기관·언론·정부 부처 관계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백두산 화산활동의 감시 연구 활동 공유와 인도주의적 차원의 해결방안을 찾을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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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 기록남한 전체 1m 분출물로 뒤덮여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머니투데이

백두산 천지의 모습/사진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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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근방에서 화산 분화 징후가 빈번해지면서 당국이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1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이하 지질연)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 마그마가 존재하는 활화산으로 화산 분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지질연은 최근 백두산에서 지진이 잦고 가스가 분출되는 등 심각한 폭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02~2005년 사이 백두산 천지 근방에선 화산지진이 3000여 회 이상 일어났다.

국회에서는 15'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참석자들은 백두산 화산활동의 감시 연구 활동 공유와 인도주의적 차원의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학계·연구기관·언론·정부 부처 관계자 등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2018년 기상청은 백두산의 화산활동을 감시할 공동 관측소 설립을 과제로 삼았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는 2017년 영국 유엔대표부의 질의에 대해 백두산 지질연구그룹의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에 대해 대북제재 예외조항이라고 한 바 있다.

부산대 윤성효 교수에 따르면 백두산 분화로 예측되는 남한의 피해액은 총 112506억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20억톤에 이르는 천지 물이 화산재 등과 함께 대기 중에 올라갈 경우, 백두산이 위치한 함경북도 일대에는 시간당 800밀리미터(mm) 이상의 대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백두산 꼭대기 천지에서는 지난 946년 한차례 대분화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학계에서는 당시 남한 전체를 1m 두께로 덮을 정도의 분출물이 나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만년 사이 지구에서 발생한 화산 분화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2010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분출물의 약 1000배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

권성진 인턴기자 sungjin@mt.co.kr
http://news.zum.com/articles/5184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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