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3년을 하루도 안빼고 매일 트럼프 대통령 트윗을 분석해 왔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봤어요

햇수로 3년을 하루도 안빼고 매일 트럼프 대통령 트윗을 분석해 왔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봤어요

마무리 _ 한미정상회담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 하나 올릴때도 그냥 생각 없이 올리는게 아니라 전후좌우 계산한 상태에서 올리는 스타일인데요

역으로 당연히 올려야 할것을 올리지 않을때도 다분히 전략적인 포석이구요.



햇수로 3년을 하루도 안빼고 매일 트럼프 대통령 트윗을 분석해 왔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봤어요.

정상회담 하고 나서 트윗에 아무런 멘트도 안올리는 것이요. 심지어 통상적인 영광이었다 는 인사치레도 찾을수가 없네요.

우리 이하트가 비상대기하며 실시간으로 결과를 전해드린지 14시간이 지났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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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에 올라온 실업급여 신청 트윗이 마지막 이예요.

지금 워싱턴은 현지 시각 새벽 3시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트윗에 한국 대통령과 회담해서 영광이었다 고 올릴리도 없고

이제는 올린다 해도 내일 아침에나 올리는게 되니 만 하루가 그냥 가고 있으며 50년만의 미국 최저 실업급여 신청 자랑에도 밀린 정상회담이군요.

창피함은 국민인 우리들 몫인가요?



또 하나
우리 이하트가 그저께 잠깐 짚었는데 국민들 대다수가 작년에 협상완료한 한미 FTA 재협상 내용도 잘모르고 있다구요.

오늘 한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 부분을 언급하더군요.

웃으면서 기대해도 좋다는 듯이,

과연 우리 나라에도 좋은 결과가 일어날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그렇게 좋은걸 왜 지금까지 국민들한테 자랑을 제대로 안해서 대다수가 몰라야 하는지,

아님 지옥문이 열리기 시작할건지요!


정말이지,
외교의 여왕 박근혜 대통령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이 마크


이하트(이제 레카와... 밴드에 들어오세요.
https://band.us/@jdrag5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