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최순실씨의 비리를 폭로한 노승일(43)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짓고 있던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최순실 폭로한 노승일 자택 공사현장 화재
입력 2019.02.23 12:03수정 2019.02.23 18:28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16분쯤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노씨의 집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여 만인 6시 21분쯤 꺼졌지만, 149㎡(45평) 크기의 집이 전부 불에 타면서 무너져 버렸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로 전소된 집은 공사 중인 상태였고 대부분 목조로 만들어져 있었다"며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노씨는 지난해 7월 이곳에 있던 폐가를 매입해 집을 지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달빛하우스'라고 이름을 지은 주택의 공사 진행 상황을 공개해왔다.
http://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tid=20190223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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