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홍콩에 거주하는 필리핀인들이 많이 찾는 한 성당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흉내 낸 인사들이 등장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3일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홍콩의 성 요셉 성당에는 미사 시작 전 한 필리핀 배우가 두테르테 대통령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옆에는 김 위원장 대역 배우로 명성 - 연합뉴스 원문보기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7일(현지시간)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강타한 초강력 토네이도에 3명이 사망하고 172명이 부상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미겔 디아즈 카넬 쿠바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금까지 3명이 목숨을 잃었다. 17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유감을 드러냈다. 러시아 관영 스푸티니크에 따르면 아바나는 강한 - 뉴스1 원문보기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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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극과 극 날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시카고 등 중북부 지역은 체감기온이 영하 50도 이하로 떨어지는 살인 한파가 몰아친 반면, 호주는 영상 46도를 웃도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한 이러한 '극한 날씨'(Extreme Weather)는 더 자주, 더 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 - 중앙일보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