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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민 씨리즈-6: 내가 이민가고픈 나라에서 내 위치는 어딘지 알아보자.

샤론의 수선화 2019. 1. 21. 16:05

요번편은 이민가려는 나라에서 내 위치를 알아보는 편입니다.

이민 씨리즈 3-편: 이민가는 이유는? 에서 올려드린 글을 보시면 이민의 이유를 평가

해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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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거론되는 자녀 교육이나 여유있는 삷등을 포함해서 이민가려는 이유가 될 만한 

것들을 생각나는대로 열거해봅니다.  혹시 이민을 가려는 분이시면 아래 각 이유중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항목들을 선택하신 후 두개 이상이면 각 선택 항목에 총합 10이 

되도록 가중치를 매겨서 기억/혹은 메모해두세요. 


1. 사람이 좀더 적은 곳 혹은 인구밀도가 낮은 곳에서 살고 싶어요.

2. 환경이 좀더 깨끗한 곳에서 살고 싶어요.

3. 사람을 사람으로 대우하는 곳에서 살면 인권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는 곳에서 

살고파요.

4. 경쟁이 덜 치열한 곳에서 살며 경쟁관계가 아닌 상생하는 곳에서 살고 싶당.

5. 지역감정, 학연 지연이 없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6. 남을 속여 이득을 취하는 일이 거의 없고 약자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7.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이 더 살기 좋은 곳에서 살고 싶어요.

8. 체면을 중시하지 않고 내가 뭘하든 나쁜 일이 아니면 남을 의식안하고 살고 

싶습니다.

9. 직업의 귀천이 덜한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10. 아이들이 입시교육 위주가 아닌 교육다운 교육을 받는 곳에서 살고파요.

11. 한국에서는 너무 일을 많이 해서 어떤 병이 날지 또 언제 갑자기 죽을지 모르니, 

낮에만 열심히 일하면 되는 분위기의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12. 내가 구상하는 사업이 좀 더 잘 될만한 곳에서 살고 싶어요. 

13. 중소상인이나 중소 사업자가 발붙일 수 있는 곳에서 사업하며 살고 싶어요.

14. 최저임금으로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한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15. 국가가 정치적으로 좀더 안정된 곳에서 살고 싶다. 예를 들어 한국은 남북으로 

갈려 있어 어떤 문제든 좌우의 개념이 들어가기 쉽고 또한 정치인들이나 일반인들이 

이런 좌우 개념에 민감하기도 하고 또 일부러 이용하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16. 중앙의 언론통제같은 것이 없고 국민을 위하는 좀더 나은 민주주의가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구요.

17. 정부의 입김이 우리의 삶에 좀 덜미치는 곳에서 살고 싶네.

18. 한국에서는 이제 도저히 먹고살 방법이 없어 외국에 가서 무엇이든 해서 먹고 

살고 싶은데..

19. ‘나’라는 사람 그리고 내 가족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 


위의 19개 항목중 내게 확실히 해당되는 항목이 

A:17개 이상이라면    ------>이민을 고민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

B:10개에서 16개이면------>이민을 고민할 이유가 있다.

C:4개에서 9개이면    ------>이민을 갈 설득력이 낮다.

D:1개에서 3개이면    ------>이민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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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민가서 내가 무엇을 포기할 자신이 잇는가입니다. 


내가 다음 항목들을 정말로 포기 할 수 있는가? 마찬가지로 본인이 심사숙고한 후 

진짜로 포기할 수 있는 것들을 골라서 복수개인 경우 총합 10점의 가중치를 매겨

주세요. 후회가 적을 이민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1. 나와 배우자의 부모님을 앞으로 자주 못 본다해도 할 수 없다. 

2. 형재자매 친척 친구들을 자주 못보고  연락이 끊어져도 어쩔 수 없다.

3. 현재의 사회적 안정 안전을 모두 잃어도 후회 없다.

4. 현재의 소득을 계속 지키지 못한다 해도 상관없다.

5. 현재 알게 모르게 살면서 쓰고 있는 이런저런 시스템을 잃어도 상관 없다. 

6. 한국에서 보다 훨씬 낮은 임금으로 훨씬 못해 보이는 일을해도 상관 없다.

7. 내생각에 남들 보기에 내가 아주 우스워 보여도 상관없다. 

8. 나의 아이들이 자라서, 한국 자녀가 부모에게 대하듯이 하지 않아도 할 수 없다.

9. 나의 아이들에게 효라는 단어를 절대로 설명할 수 없어도 어쩔 수 없다.

10. 조국이라는 조상이라는 삶의 뿌리가 없어져도 상관없다.


위의 10개 항목중 포기할 수 있는 항목이 

가:7개 이상이라면------>이민의 리스크가 아주 낮다.

나:5개에서 6개이면----->이민의 이스크가 조금 있다

다:3개에서 5개이면----->이민의 리스크가 상당히 있다.

라:1개에서 3개이면----->이민의 리스크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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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A,B,가, 나군에 내가 속하면 이민 리스크가 낮고요

C,D,다,라 군에 내가 속하면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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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캐나다에 이민가셔서 냉동화물 트럭을 몰고 캐나다와 미국을 누비시는

이민1세 트럭 기사님의 생생한 영상을 두개 올립니다. 캐나다의 밴쿠버에 살면서

한번에 14일-15일동안 아래 지도와 같이 운전하시며 생생한 경험을 유튜브에 

올리시는데.....지난 두달동안 무려 58편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네요. 

겡상도 싸나이.............................................대단한 분이신 듯합니다.  


직업은 저와 달라도 같은 이민 1세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본 이민씨리즈에

맞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트럭 운전하시는 분들중 동일 직종으로 이민가시려는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지도는 이 분이 한번에 운전하는 코스이고 동영상중의 한 부분을 캡쳐한 겁니다.


[대륙횡단] 캐나다에 왜 오냐고??? 디젤집시가 알려주는 캐나다 정착하는 방법


[대륙횡단] 디젤집시의 캐나다 이야기! 애들과 여자들의 천국!!







 

   




출처 : 통일한국 원로원
글쓴이 : 희연 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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