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 앞에서 펑펑 울고 싶다.
죄가 생각 나서 울고 싶고
나를 사랑하시는 사랑에 겨워 울고 싶다.
주님을 그리워 하는 마음에
주님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 싶다.
오랫동안 헤어졌다 만나는 기쁨으로
주님을 안고 울고 싶다.
너무나 사랑 했기에
그러나 너무나 멀리 했기에
죄스러운 마음에 울고 싶다.
지금까지 지은 죄를 생각하며
회개하는 마음 담아 토설하는 마음으로
엉엉 울고 싶다.
용서하시는 은혜에 감사해서 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시는 사랑에 울고 싶다.
주님의 사랑에 내 눈물이 녹아 내린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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