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직 예수.... ※
이탈리아의 한 화가가
도자기에 최후의 만찬을 그렸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셨던 최후의 만찬을 그려서
그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도하고자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온갖
정성을 들여 예수님의 얼굴을 그렸습니다.
정말 영감있는 주님의 모습,
빛나는 주님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를
본 친구는 그녀가 그린 예수님의 모습은
본 척도 않고 도자기의 아름다움만을 칭찬했습니다.
그 화가는 그 친구의
말을 듣고 마음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려고 그림을 그렸는데,
그 그림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얼굴은 가리워지고
도자기만 아름답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친구가 떠난 뒤,
그림을 붓으로 다 지워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엉뚱한 도자기만 아름답게 보여,
주객이 전도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예수 외에 아름다워지려고 하는 것,
예수 외에 찬란하게 빛나 보이는 것,
예수 외에 앞장서 나타나 보이는 모든 것을
지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삶에
처음 되시고 먼저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따르고 전해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중심의 뜨거운 마음으로
우리의 삶을 돌이키는 단호한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출처 - 문제 안에 해답 있다. / 김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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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 히브리서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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