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기분과 상태와 관계없이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
그러므로 찬양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해보려거나
빈 시간을 때우려는 시도들은 매우 잘못된 모습이다.
찬양은 감정적인 충동 보다는 의지적인 결단으로 드려져야한다.
물론 감정을 배제시키자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찬양은 감정에 좌우되기 쉬우므로
충분히 조심해야한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찬양은 우리의 생활과
분리되어서는 안된다.
이 말은 우리의 이웃과 함께하는 찬양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개인의 신앙을 노래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공동체가 함께하는 찬양은
공동체의 지체들과 공동체 밖의 지체들,
특히 가난한 자들과 함께하는 찬양이어야한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 가운데 거하시는 분이시기에
우리 찬양의 바닥 또한 바로 그 자리여야 한다.
또한 우리의 찬양은 종말을 노래한다.
오실 그 나라에 대한 소망은 우리 신앙의 근간이 되며
다람쥐통같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기쁨과 기대를 가지고
살아 갈 힘이다.
종말을 향한 마음이 흐려질 때 우리의 영성은 무뎌지고 말 것이다.
성도의 수고와 고난의 눈물이 끈어질 그 날,
모든 전쟁과 싸움이 멈춰질 하나님의 평화가 가득할 그 날,
위풍당당하던 악한 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고난받던 의인이 높이들릴 그 날,
바로 이 날을 향한 감격스럽고 가슴벅차는 기대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는 성도들의 특권이다.
무엇보다도 가사에 집중되어져야한다.
가사가 지어지게된 성경구절을 묵상 하거나
가사에 포함된 중요한 단어들을(보혈,십자가,어린양...)
묵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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