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단기선교하러 와서 혼자 한 방에 묵게 되었는데,
호텔 주인장이 내 방에서 beutiful ~ beutiful~~ 뭐라 뭐라 그러길래..
ok. this country is beutiful~ 이라고 했더니...
호텔 주인장이..
no.no.
beutiful girl~ do you want? 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지옥을 왜 만드신 줄 알 것 같다.
지옥이 없었더라면, 나는 죄를 지었을 것이다.
간음이든 음행이든 닥치는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교회도 가고 예배도 드리고 전도도 하고 사역도 하고 찬양도 할 것 같았다.
그러나 지옥의 존재는, 죄를 선택하는 것을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내가 만약 한번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고 믿었다면...
십자가의 공로가 영접기도했다는 조건으로 죄를 짓든 말든 무제한적이라고 믿었다면...
나는 온갖 범죄를 행하며 교회 나가서 예배도 드렸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오늘날 그런 칼뱅사상과 예정론을 믿는 대부분의 교회 성도들은 다 이짓거리 하면서 사는것이 아닐까?
목사들이 외국에 사역하러 와서 여자들 끼고 술먹는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이었다.
지옥에 안갈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런거다.
굳이 예정론이나 한번구원영원구원론을 안 믿고 회개해야 천국간다는 것을 믿는 자들도..
십자가 우편강도만 믿고 마음놓고 죄를 지으며
죽기전에 회개해야지.. 죽기전에 회개해야지.. 하다가,
회개하기 전에 죽여버리시면 어쩔껴???
내가 오늘 잘못 선택한 하나로 인하여 믿음에서 더욱 멀어질 수 있다.
오늘 내가 순종을 버리고 죄를 선택하면,
내일 순종하기는 더 어렵다.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제거해 버리시며,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며,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에게 미혹을 보내시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선을 넘어버리면, 복음을 들어도 아예 듣지 못하는 상태까지 와버린다.
하나님께서 죽이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의 선택이 영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요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마 13: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살후 2:11~12)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삼상 2:25)
... 그러나 그들이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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