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전희경과 '출국' 함께보기! - "출국"의 실상을 평한다>
1.김진태-전희경과 '출국' 함께보기!
12.2(일) 13:30 종로3가 서울극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선착순 백 명, 회비 만원으로 영화관람+커피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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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국의 실상을 평한다.
출국은 실화로 오길남 박사와 아내 신숙자,
두 딸인 오혜원, 오규원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북한 공작원에 의해 북한이 지상낙원처럼 꾀임을 받았습니다.
북한으로 갈수 있도록 권유한 사람이 어버이 수령 김일성을
보고 싶어하는 글을 올렸던 세계유명 작곡가 윤이상이랍니다.
김일성과 대화하는 윤이상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서거 1돐을 맞이하여
그 영령 앞에 심심한 애도와 흠모를 절감하오며
길이길이 명복을 비옵니다.
끝없이 우리 민족의 광영을 지켜주소서.
도이췰란드 베를린의 병원에서 윤이상 삼가 올립니다.
도이췰란드 베를린의 병원에서 윤이상 삼가 올립니다.
1995년 7월 8일》
△출처: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
"출국"은 좌파영화가 아닙니다.
우파적인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실감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인 신숙자는 "언젠가는 자신의 눈을 찌르며 후회하게 될 일"이라고
반대했지만, 결국 오길남은 아내 신숙자와 두 딸 오혜원,
오규원 데리고 월북을 하고 말았습니다
북한이 지상낙원인 줄 북한 갔더니 오박사는 북한에서
공작원 훈련을 받아 서독에서 또 다른 사람을 포섭하여
북으로 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경제학자가 졸지에 납북 공작원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실상을 알게 된 오박사는 가족을 데리고 탈출을
시도하였으나 오박사만 탈출하고 아내와 아이들은
북한의 인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찾을려고 동서독을 넘나들면서
구하였으나 결국은 오박사만 자유진영으로 자수하여
전향하였습니다.
아내와 두 딸은 북한으로 끌려가고 말았습니다.
두 딸 오혜원 11살, 오규원 9살이었습니다.
유엔에서 이들 가족을 알아보니 정치 수용소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는 죽고 올해 나이로 보면 30년이 지난
오혜원은 41살, 오규원은 39살입니다.
대한민국 대형 교회 목사님들, 북한 올라가면 김일성에게
절하지나 말고 이들 소식이나 알아보세요!
정치범수용소에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부탁합니다.
영화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보고나면 슬프기도 합니다.
통일은 오직 자유통일 밖에 없습니다.
서독이 동독을 흡수하는 자유통일이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북한에 갇혀 있는 오길남 박사의 아내와 두 딸 오혜원과 오규원
북억류 가족에 대해 말하는 오길남 박사
오길남, 신숙자의 두 딸. 지금은 북한에 억류되어 있다
▲서독에서 즐거웠던 시절
쌍문동산소망교회 김 목사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감동예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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