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과 감사의 눈물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기가 지은 죄로 인하여
늘 불안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치고 피곤한
연약한 심령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과 풍족한 물질과
명예와 권력을 소유했어도
좋은 차를 가지고 있어도
그의 마음엔 평안이 없었으며
답답하고 곤고할 뿐이었습니다.
그는 깊은 잠을 잘 수도 없었고
좋은 음식을 먹어도
맛을 느낄 수 없었으며
기쁜 일을 만나도 웃으며 마음껏
기뻐할 수도 없었습니다.
몸은 자유롭다 해도 마음이 짓눌려
곤고함으로 자유 함을 누리지 못했고
안식을 모르고 고통 중에 살아가다가
어느 날 그의 문제를 해결 받고
그의 심령에 참 자유 함을 얻었습니다.
그를 괴로움 속에서 방황하게 했던
모든 문제의 해결은 예수를 만나
그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계획과 행하신 일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행하신 일은
그가 지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나오지 못함을 깨닫고
회개하면 예수께서 대신
그의 죄 값을 지불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자기 의지대로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은 그를 아시고 계셨고
그가 하나님 앞에 나올 때를 기다리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를 사랑하셔서 그를 지켜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주셨던 하나님은
앞으로도 그가 원하고 구할 때
그의 필요에 따라 채워주시고
지켜주실 것을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그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고 흘리게 된 눈물은
괴로움과 고통으로 인해 흘리던
눈물과는 전혀 다른
감격과 감사의 눈물이었습니다.
“내가 내 죄를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내 잘못과 죄를 숨김없이 다 털어놓았더니
주께서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시편 32편 5절)
(삭개오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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