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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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지옥 에대해**

[스크랩] < 지옥은 절대 가지말라 ! >

샤론의 수선화 2018. 10. 15. 02:30

< 지옥은 절대 가지말라 ! >

 

 1. 들어가는 말

 

  이사야는 저주받은 자들은 지옥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받을 것이다라고 경고한다.그들이 나가서 나를 거역하여 범법했던 사람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이는 그들의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들의 불도 꺼지지 아니할 것임이니 그들은 모든 육체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사 66:24).

 이사야는 참으로 광범위한 예언을 한 선지자다. 그의 예언은 히스키야 때의 남북 왕국을 책망하는 것부터 바빌론 포로와 그 회복 그리고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나아가서 영원세계까지 예언하는, 가장 긴 시대를 다루는 포괄적인 예언이다. 그는 말 그대로 대선지자라 아니할 수 없다.

 

  이사야가 죄들을 책망할 때 우리는 모두 귀 기울려 들어야 한다. 우리의 죄들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깊이 갈라 놓고 있다(59:1,2). 이사야가 회개하라 할 때, 우리는 회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사야가 죄인들에게 이 사실을 선포하라 할 때, 우리는 선포해야 한다(58:1). 이사야가 공의를 키라 할 때, 우리는 공의를 지키며 정의를 행해야 할 것이다(56:1). 왜냐하면 이것은 분명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2700여년 전, 이스라엘과 유다는 바로 이 선지자의 책망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바빌론 포로시대와 유다와 이스라엘의 처참한 참상을 우리는 구약을 통해서 절절하게 경험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 말씀은 지금도 우리에게 선포되고 있다. 우리는 이 말씀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 할 것이다.

 

 마가복음 9장에서는 지옥에 대하여 3절 연속으로 우리에게 경고를 하신다.

〔 44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6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8  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2.  전개되는 말 

 

      친구여! 절대 지옥은 가지말라!

 

  1)  지옥이라는 주제는 매우 거북스러운 주제로 먼저 말해 두고 싶은 것은 나는 지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대로 믿는 설교자들은 사람들이 지옥에 간다는 말을 하면서 뭔가 쾌감을 느낀다고 억지 주장을 펴는 모양인데 그것은 결단코 오해에 불과하다. 우리가 지옥에 대해 말하는 것은 성경이 지옥에 갈 사람들에 관해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옥에 대해 설교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3년 반의 공생애 기간 중 8번에 걸쳐 지옥에 관해 설교하셨기 때문이다. 일 년에 두 번 이상의 설교를 하신 셈이다 우리가 지옥에 갈 사람에 대해 말을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신약성경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신 구절이 이사야서 66장에서였고 바로 지옥에 갈 사람들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역본들은 이 사실을 매우 싫어한다. 왜냐하면 이 성서들은 자기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것을 거부하려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운 성서들은 마가복음에서 지옥에 관해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두 구절을 조심스럽게 삭제시켜 버렸다. 그러나 신약성경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장 당연하게 인용하신 구절은 바로 지옥에 관한 구절이다. 이 구절은 이사야 66:24에서 인용된 것으로 잘 주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구약성경 전체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신 구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주님께서 즐겨 인용하신 구절은 사랑이나 평화나 구원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그것은 바로 지옥에 관한 것이었다. 바로 이 때문에 모든 새로운 성서들이 신약성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의 구약성경 이사야 66:24의 인용 세 번 중 두 번을 삭제시켜 버린 것이다.

 

 2) 그런데 오늘날 라오디케아 시대의 근본주의자들과 배교한 보수주의자들 및 배교한 복음주의자들, 그리고 배교한 자유주의자들은 자신들의 구세주요 생명의 주이신 그분이 강조하신 지옥에 대한 말씀을 견디지 못하고, 그분의 입술에서 나온 두 구절의 인용을 내던져 버린 것이다.

 

만약 당신이 NASV나 NIV 및 기타 모든 현대의 변개된 번역본들을 살펴보면 (물론 한글로 된 모든 성경들도 해당된다. 한글킹제임스성경 제외) 마가복음 9:46,48이 삭제되어 버린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 번역본들을 만든 배교한 보수주의자들은 주님께서 이 구절들에서 강조하신 부정적인 메시지들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에서 즐겨 인용하신 구절이 지옥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은 실로 숙고해야만 할 일이다. 그런데도 이 사실에 지레 겁을 먹은 자들은 제멋대로 성경을 뜯어고쳐 심리적 “인정”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탄에 관해 공부하면서 지옥 즉 불못이 사탄의 최종 목적지임을 알았다. 사탄과 더불어 죄를 지은 천사들은 지금 현재 심판을 기다리며 지옥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조차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흑암의 사슬에 내어주어 심판 때까지 가두어 두셨으며』(벧후 2:4). 성경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악인들은 지옥에 던져질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가르치고 있다.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시 9:17).

 

성경은 아주 단호한 어조로 영원한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한다. 지옥은 실재하는 곳이며 무시무시한 사실이다. 아무리 여호와의 증인들이 (러더포드와 러셀이 앞장서서) 사적인 해석으로 지옥을 없애 버리려고 해도 소용없는 일이다. 신약성경에는 회개하지 않는 자를 기다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파멸에 대해 162군데에서 언급하고 있으며 이 중 70번 이상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다.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이 지옥을 무덤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에 불과하다. 불타는 용광로를 “무덤”이라고 생각하다니 말이 되는 일인가? 지옥은 불타는 용광로 같다고 말씀하는데도 그것을 억지로 “무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제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는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손이나 발을 잘라 버리고 한 손과 한 발을 갖고 사는 것이 지옥에 온몸이 가는 것보다 더 낫다고 말씀하시면서 지옥의 실체에 대해 가르치셨는데도 도대체 어떤 머리에서 지옥을 무덤이라고 하는 생각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3)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절름발이가 되는 것이 무덤에 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겠는가?

 

무덤은 언젠가는 다 가는 것인데 말이다. 『두 손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막 9:43). 이 말은 두 손을 가지고 무덤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인가? 그것은 미친 짓이다. 만약 지옥이 무덤이라고 한다면 왜 그리스도께서는 그곳에 가느니 차라리 손과 발이 잘려진 채 생명으로 가는 것이 낫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겠는가? 어차피 모두는 무덤으로 갈 터인데 지체를 절단할 필요가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는 성경이 지옥에 대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지옥은 하나님의 임재로부터의 추방이다. 데살로니가후서 1:9은 이렇게 말씀한다. 『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살후 1:9). 지옥은 고통과 형벌의 장소이다. 지옥은 흙이 있는 곳이 아니다. 그곳에는 비석도 없고 무덤도 없다. 누가복음 16장 22,23절은 사람이 죽어 무덤에 묻힌 후에 가는 곳을 보여 준다. 『그 부자도 죽어서 장사되었더라.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 눈을 들어...』

 

어떤 이들은 이런 말에 대해 코방귀를 뀌면서 “지옥이 어디 있느냐?”고 말한다. 그것은 간단하다. 그것은 당신의 발밑에 있기 때문이다. 에스겔 32:27을 보면 “지옥으로 내려갔다”는 표현이 나온다. 지옥은 당신의 발밑에 있다(사 4:9). 민수기 16:30에 보면 땅이 열리고 사람들이 산 채로 구덩이로 빠졌다. 따라서 지옥이 어디 있는지는 분명하다. 요나가 죽었을 때 그의 혼은 지옥으로 내려갔고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후에 가 계셨던 땅의 심장에 갔었다. 사도행전 2:31과 2:27에 따르면 그리스도께서는 지옥에 가셨으나 그곳에 “남겨지지는” 않으셨다. 너무도 분명한 사실들을 어째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동원해서 뜯어고치려 하는가?

 

지옥에 대해 공부할 때 한 가지 문제점은 사람들이 지옥에 대해 커다란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증거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지옥에 가야 할 만큼 나쁜 사람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한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과 마귀에게 사로잡힌 그리스도인은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선한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영원히 불태우신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다. 이상한 일은 이들 마귀에 사로잡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는 나무 열매를 훔쳐먹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사형을 언도하셨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즉 아담과 이브는 동산에서 과일을 따먹은 것 때문에 죽었던 것이다.

 

 4)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 자들을 영원히 불태우시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 참 이상한 일이 아닌가? 자기 자신의 의를 신뢰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가 하나님의 의와 동등하다고 하나님께 선언한 것이다. 그것을 말로 직접 했거나 생각으로만 그랬거나 마찬가지이다. 왜 사람이 지옥에 가야 하는가 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간음, 음행, 성도착, 살인, 거짓말, 도둑질, 거짓 맹세, 그 외 기타 모든 조무래기 범죄들 때문에 인간이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 큰 엄청난 죄는 자신의 의가 하나님의 의와 맞먹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들어 놓고도 누구나 다가는 곳인 무덤에나 갈 것이라든가 죽으면 우리의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린다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 자들은 대단한 강심장의 소유자들이다. 잘 들어 두라. 당신은 당신이 죄를 지은 그분이 살아 계시는 동안 당신의 죄값을 치러야 한다.

 

지옥은 원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준비된 곳이었다(마 25:41). 그렇다면 지옥은 인간을 보내려고 만든 곳이 아님이 분명하다. 그러나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로 가는 것을 거부하고 고집하면 그때는 영원토록 그들의 아비 마귀와 함께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옥에서 영원히 불탈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고 있다. 바로 그곳이 대다수의 인간이 영원토록 지낼 곳이다. 인류의 대다수는 그리스도를 신뢰하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광대하여 그 길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으나』(마 7:13). 대다수의 인간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타락상에 대해 말씀하신 바를 믿지 않았거나 구원받지 못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보내려고 지옥을 만드시지 않았는데도 해당도 안되는 자들이 그곳에 가겠다고 자청하고 나선 꼴이다.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 25:41).

 

지옥과 불못을 구분하는 것은 별 도움이 안 된다. 왜냐하면 요한계시록 20장에 보면 지옥도 불못으로 던져지기 때문이다. 지옥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주목해 본 적이 있는가?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마 25:46).

 

무덤에서의 형벌이 영원하다든지 불못에서의 모든 형벌은 영원하며 그 형벌을 받은 사람들은 멸절되어 존재가 없어져 버린다는 생각들은 성경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이미 멸절되어 버린 자를 어떻게 영원히 벌을 준다는 말인가? 당신은 다니엘이 지옥에 간 사람들에 대해 뭐라고 말했는지를 아는가?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단 12:2).

 

경건한 체 행동하며 성경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당신들은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고 말 것이다. 히브리어, 헬라어를 들먹거리면서 스올, 하데스, 게헨나가 이렇쿵 저렇쿵 하다가 곧장 지옥으로 가 버릴 여러분들이여, 만약 당신이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와 있는 대로 영원한 고통의 연기가 피어 오르는 가운데 다니엘 12장대로 영원한 모욕과 수치를 당하게 될 때 어떻게 하려는가? 어째서 사람들은 혼의 멸절(annihilation)을 가르치는가? 이는 그들이 이교적 망상가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교도들의 추측과 상상을 수용한 채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는 동안 자신들이 고통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지워 버리려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거절한 채 자신들의 의를 내세우며 자신들이 의롭다는 것을 성경으로 증명하려 든다. 그래서 그들을 로마서 5장 대신 야고보서 2장으로 곧장 달려가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의가 하나님의 의에 견줄 만한 것으로 생각하고는 혹시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실지라도 그분께 죄를 지은 자신들은 멸절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러셀주의자들(여호와의 증인)의 “망상”이다. 이들 지옥을 거부하는 자들은 비참하고, 불쌍하며 구원받지 못했으나 성경을 인용하고 성경을 왜곡하고 때로는 성경을 출판하기도 하면서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구원의 확신도 없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도 확실히 모르는 채, 사람들을 미혹하다가 혹시 자신들이 잘못되면 멸절되어 고통도 형벌도 없을 것이라고 “마음 편하게 먹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멸절이라는 것은 과학적 법칙에도 어긋난다. 인간은 무엇을 창조할 수도 없고 파괴할 수도 없다. 우리는 물질을 에너지로 바꿀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제거할 수는 없다. 우리의 눈 앞에서 무언가가 사라져 버릴 것이라는 멸절사상은 과학적이지도 못하고 성경적이지도 못한 착각이다. 성경 그 어디에서도 악한 자가 영원히 무(nothing)로 사라져 버릴 것이라는 말은 없다. 오히려 악한 자들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타오를 때(말 4장) 연기처럼 올라갈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데살로니가후서 1:9에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악한 자들을 불로 벌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멸절되어 없어져 버릴 것이라는 말은 성경 그 어디에도 없다. 오히려 그들은 불못에 던져져서 영원토록 고통의 연기를 뿜으며 수치와 모욕을 영원토록 겪을 것이다.

 

 5) 지옥은 형벌의 장소이다(마 25:46).

 

 지옥은 결코 가득 차지 않는다. 지옥은 고통의 장소이다(눅 16:23). 지옥은 불이 있는 곳이다(마 13:42). 지옥은 죄인이 자기 아비인 옛 뱀의 원래 모습으로 환원되는 곳이기도 하다. 즉 그들을 뱀과에 속하는 벌레로 만들 것이다(막 9:44). 지옥에서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알아볼 수 있다. 그들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울부짖을 것이나 그 기도는 응답이 거부될 것이다. 그들은 지옥불에 닿자마자 마실 물을 원할 것이며 사람들이 그들의 형제에게 가서 복음을 전해 그곳에 오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간청하게 된다. 따라서 지옥은 실재하는 장소이다. 지옥은 연기와, 형벌과, 고통과, 불과, 벌레가 있는 곳이다. 그 모든 환경들은 비록 그곳에 거하는 자들의 혼이 벌레의 모양으로 바뀔지라도 조금도 완화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 이 문제는 고기와 단단한 음식에 해당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언급하도록 하겠다.

 

지옥은 영원히 지속된다는 사실을 주목해야만 한다. 어떤 사람은 “나는 이해할 수 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렇게 믿지 않는다.”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난센스에 불과하다. 당신이 믿는 것과 진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당신이 지옥에 관해 생각하거나 믿는 바는 아무런 결과도 가져올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옥에 관해 말씀하신 것은 너무도 실제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즉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믿지 않는 사람은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사용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묵살해 버리려고 애쓰는 것이다.

 

로마서 3:3,4을 보자.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다면 어찌하겠느냐? 그들의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무효화시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실로, 하나님은 참되시나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 이 구절이 향하고 있는 내용은 4절과 6절이다.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시겠느냐?』 이 장면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큰 백보좌 심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지옥은 한 장소이며 영원하고 불타는 곳이며, 그곳에 있는 자들을 벌주는 곳이고 그곳의 거주자는 마귀와 그의 천사들이라고 말씀하셨다. 만약 마귀가 하나님께 대든 것처럼 하나님의 의에 대항하여 자기 의를 내세우는 사람은 지옥에 가고 만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그대로 이루어지지만 사람들이 지옥에 대해 생각하는 바나 믿는 바는 아무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

 

성경은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했다면 본래 진노의 자녀라고 말씀한다(엡 2:3). 이런 사람은 불순종의 자녀요(엡 2:2), 마귀의 자녀이다(마 23장). 우리는 이처럼 잘못된 가족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거듭나야만 한다. 교육받았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말씀 위에 앉아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말은 매우 기분 나쁜 일인지도 모른다. 솔직히 말해 보자. 만약 당신이 사업에 망한 사업가라든지, 의사, 변호사, 은행가, 음악가, 치과 의사 혹은 정신과 의사로서 죄에 눌려 있고 나쁜 습관으로 비참한 상태에 있으며 더 나은 생활을 해 보려고 애쓰고 있으며 당신의 교육과 종교의 허울을 벗고 이 암울한 상태에서 뭔가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 마음은 당신을 향한 연민과 동정심으로 가득 차 있다. 나의 간절한 바람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계시하셔서 당신이 그분을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교만한 지성인으로 하버드 대학교가 선정한 인류의 사상 전집을 읽었다는 이유로 대단한 사람인 줄 알고 있다면 나는 당신이 내가 전하고 있는 이 메시지에 대해 뭐라고 말하든 상관 않겠다. 당신은 지옥으로 가서 불탈 것이다. 당신은 횃불처럼 타오를 것이다. 당신의 혼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타서 없어지지 않는다. 당신의 혼은 당신의 몸 안에 당신의 몸과 동일한 형태를 갖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혼이 옷을 입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계 6:11). 혼은 말도 한다(눅 16장). 볼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다(고후 12:4). 당신의 혼은 영원토록 타오를 몸의 형태를 갖고 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는 동안 계속 타오를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케 하시는 불이심이라』(히 12:29). 이 하나님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분이시기에 어떤 사람들은 영원히 그분의 임재를 즐기게 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라면 엔트로피가 발생하지 않는(열역학 제2법칙) 절대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누리면서 그분과 영원한 교제를 가질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에 대항해서 자기 자신의 의를 내세우고 그분이 거저 주시는 구원 대신 그들의 종교와 일곱 성사와 전통과 “성경 해석”을 내세우는 자들은 부정적인 의미에서 그분의 영원하고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를 누리게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성경적 관점 대신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다. 이 둘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당신은 영원히 불탈 것이다.

 

 6)  하늘 나라는 영원하다는 사실에 반대하지 않으면서 지옥이 영원하다는 사실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찌된 노릇인가?

 

 웰(H.E. Wells)은 그의 “역사의 개관”이란 책의 서문에서 그가 14살이 되기 전에 자기 생각에서 지옥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지워 버렸다고 기술했다. 그런데 그 서문에는 계속해서 25번이나 지옥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이상한 일이 아닌가? 지옥을 믿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도 지옥이란 말은 자주 쓰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나 마귀에게 사로잡힌 그리스도인들이 영원한 지옥이라는 교리에 대해 반대하는 것인가? 우선 그들 생각에는 이 교리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사상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동일한 성경이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균형 잡히신 분이시다. 만약 당신의 생각이 하나님께서 죄들에 대해 죄인들을 처벌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헐리우드에서 나온 왜곡되고 변질된 사랑일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위해 결코 공의를 희생시키지 아니하신다. 죄인들을 지옥에 보내지 않기 위해 자신들의 성품마저 포기하시는 하나님은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죄들의 속죄물로 지불하시지 않으시면 자신도 의롭지 못하고 죄인들을 의롭다고 하실 수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결코 의롭다고 하시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고 하신다면 그런 하나님은 의로우신 하나님이 아니다. 『온 땅의 심판자께서 의를 행치 않으시려나이까?』(창 18:25) 물론 그분은 의를 행하신다. 그분은 당신을 지옥에서 건져내기 위해 옳지 않은 일을 행하시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죄값은 언젠가는 치러질 것이 아니냐?”고 말하면서 영원한 형벌의 교리에 반대한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사람이 죄값을 지불하기를 거부하는데 어떻게 죄값이 언젠가는 치러질 수 있는가? 당신이 죄인으로서 죄값을 치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이 죄값은 지불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리가 없지 않은가? 지옥에 가서라면 그것을 받아들이겠는가? 그렇지만 지옥에서 죄값을 치를 의향이 있더라도 당신은 피가 없는데 어떻게 당신이 그 값을 치를 수 있는가? 죄값의 지불은 육신을 입고 저 높은 곳에서 이 땅에 오셔서 몸에 피를 지니고 있는 죄인들을 위해 피를 흘리신 그분에 의해 이미 치러졌다. 당신이 이미 지옥에 있다면 당신은 이미 마귀와 그의 천사들처럼 피를 갖고 있지 않을 텐데 어떻게 지옥에서 나와 그 죄값을 받아들이겠는가? 그리스도께서 천사들의 죄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값을 치르셨다거나 속죄하셨다는 말은 성경에 없다. 왜냐하면 천사들은 피가 없기 때문이다.

 

 7)  어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한 가지 죄 때문에 영원한 형벌을 내리는 것은 의롭지 못하다”고 항변한다.

 

 이 문제는 당신이 말하는 한 가지 죄가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하나님께서는 살인죄에 대해 지옥을 선고하시지 않았다. 모세는 살인을 저질렀다. 하나님께서는 간음에 대해 지옥을 선고하시지 않았다. 다윗은 간음을 저질렀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났다고 지옥에 보내시지 않는다. 바울은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적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위기하에서 주님을 부인했다고 지옥에 보내시지 않는다. 시몬 베드로는 그런 일을 저질렀다. 지옥에서 영원을 보내게 될 사람은 어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아니다. 그 자들은 대역죄, 하나님을 죽인 죄, 그리고 대절도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그들은 하나님께 속한 생명을 자기들의 것으로 여겼다. 이것은 대절도죄에 해당한다. 그들은 우주에서 가장 높은 권위에 반역했다. 이것이 대역죄이다. 그들의 죄들은 육신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을 죽음에 처하도록 만들었다. 이것이 하나님을 죽인 죄이다. 당신은 당신이 행한 일 중 그 어떤 것으로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 당신이 지옥에 가는 것은 당신이 하지 않은 단 한 가지 때문이다. 인간은 병들었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인간은 병이 낫지 않았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

 

 무슨 뜻인지 알겠는가?

인간을 영원한 형벌의 지옥으로 보내는 죄는 저지른 죄가 아니라 뭔가 할 일을 하지 않은 죄, 즉 부작위이다. 즉 무엇을 해서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고 그 무엇을 하지 않아서 지옥에 가는 것이다. “지옥에 간 죄인이 그곳에서 회개하고 주님을 찾으면 용서될까요?”라고 묻는 사람이 있는 것같다. 아마 회개하더라도 그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구원해 달라는 그들의 기도가 거부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6장의 부자는 지옥에서 나오기는커녕 물 한 방울도 얻을 수 없었다. “심판받은 자들이 멸망에 처해지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잔인한 것같지 않습니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 반대이다. 경건치 못한 사람들은 의로우신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로부터 벗어나 있다는 사실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들을 사랑하여 자신들을 위해 죽으신 그분을 거부했을 뿐 아니라 욕하고 저주하는 데(God demn!, 하나님 맙소사!) 그분의 이름까지 사용했던 자들로, 이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그분의 임재로부터, 아버지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그리고 그분들이 계신 하늘로부터 벗어나 그분을 회피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밤낮 경배하고 자신들을 사랑하셔서 자신들을 위해 죽으신 어린 양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리고 있는 하늘에서 어린 양을 거부하고 그분을 신뢰하지 않은 자들이 어찌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하늘 나라에 가면 기뻐할 것 같은가? 정반대이다. 그곳은 오히려 이들에게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영원이란 단어는 영원무궁토록 진짜 영원이란 뜻이 아닙니다”라고 어리석은 말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영원(eternal)은 영원무궁토록(forever and ever and ever)을 의미한다. 로마서 16:26, 요한복음 3:16, 히브리서 9:15을 읽어 보기 바란다. 왜 분명히 영원무궁토록 이란 의미로 쓰인 구절들이 있는데 다른 구절들을 억지로 찾아서 진실을 회피하려 하는가? 그것이야말로 당신이 지옥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당신은 하나님께서 버림받은 자들을 고문하시리라고 믿지는 않으시죠?”라고 묻는다. 물론 하나님께서 고문하시지 않는다.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지옥이다. 왜 당신은 하나님을 비난하려 드는가? 하나님께서는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불못을 만드셨다. 불못은 사람들을 고문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지옥에 간다면 그야말로 가지 말아야 할 곳을 잘못 찾아간 것이다. 신명기 32:32, 누가복음 10:12, 마가복음 6:11, 마태복음 10:15에 따르면 지옥의 형벌에는 등급이 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형벌에 등급이 있기를 요구하시며 따라서 형벌에는 등급이 있다.

 

 8) 어떻게 사람이 지옥에 가는가?

 

간단하다. 아무것도 안하면 간다. “우리가 이처럼 큰 구원을 소홀히 여기고서야 어떻게 피할 수 있으리요?” 당신은 피할 수 없다. 가장 지옥에 가기 쉬운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대로 계속 살면 된다. “잘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여인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모두 다 똑같은 곳에 가기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이지요.” “옳은 말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모두 다 지옥으로 가구 말고요.” 우리는 삯을 받기 위해 일한다. 그런데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 6:23). 반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행함이 없어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롬 4:5).

 

지옥은 어디인가? 그곳은 그리스도를 거부한 인생의 종국이다.

 

어떻게 인간이 지옥을 피할 수 있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자기 자신의 의 대신 그분의 의를 신뢰함으로써 심판을 면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 근본적이고, 기본적이며,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신약성경의 구원의 진리를 계시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 구원은 그 어떤 선행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의 대신 하나님의 의를 신뢰하는 의롭지 못한 죄인에게 주어진 전가된 하나님의 의를 신뢰할 때 얻어지는 것이다.

 

  3.  마치는 말

 

   친구여!  지옥은 절대 가지말라 !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롬 10: 9,10)

 

 신약적 구원 체계를 설명하고 있는 지극히 간명한 서술이지만, 이것을 지극히 분명하고도 알아듣기 쉽게 천명하고 있는 위대한 말씀이다. 신약 시대에 살고 있는 당신이 구원받기 위해 할 일은 이처럼 간단하고 쉽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구주이심을 입으로 시인하되 부활의 능력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된다.

 

『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요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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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진리를 토론하는 사람들
글쓴이 : 상승백마맹우중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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