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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경로` 당초 예상보다 서쪽? "서울·경기도 위험" 6년 만에 `관통

샤론의 수선화 2018. 8. 21. 13:11





태풍 솔릭 경로` 당초 예상보다 서쪽? "서울·경기도 위험" 6년 만에 `관통`


2018년 08월 21일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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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태풍 `솔릭`의 경로 예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태풍 솔릭의 경로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태풍 솔릭의 경로로 미루어, 바다와 근접한 남부 해안 지역이 최대 피해지가 될 것으로 염려된다.

이어 태풍 솔릭이 당초 예상보다 서진할 것으로 관측되며 서울·경기 지역에도 침수와 산사태의 위험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기상청 제공]


예상대로 북상하면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으로 22일 오전 9시께 제주 서귀포 남쪽 340㎞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 오전 9시께 전남 목포 남서쪽 120㎞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체제로 전환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과거 태풍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군에 강력한 태풍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태풍 솔릭' 23일 낮 충남 서해안 상륙, 일본기상청 예상경로 업데이트

 
일본기상청 21일 오전 11시 발표 '태풍 솔릭' 예상 경로. 일본기상청일본기상청 21일 오전 11시 발표 '태풍 솔릭' 예상 경로. 일본기상청

태풍 솔릭이 충남 서해안을 통해 한반도 내륙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 이같은 내용의 태풍 솔릭 예상경로를 발표했다.

이는 앞서의 예보들에서 전남 완도, 전남 목포 등으로 한반도 내륙 진입점을 예상한 것에서 태풍 위치가 좀 더 서쪽으로 갈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23일 오전 9시 전남 서해안에 위치해 여기서 경로를 동북쪽으로 꺾는다. 이어 23일 낮에 충남 서해안 군산 일대를 통해 한반도로 상륙한다. 이어 충남, 서울과 경기 전체, 강원도 북부 등에 영향을 준 다음 북한 동해안을 따라 북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