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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죽지아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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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속으로**

[스크랩]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죄사함 (롬3:25-27)

샤론의 수선화 2018. 6. 7. 15:10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뇨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롬3:25~27) 

최근 북한의 비핵화 방식에 대하여 CVID라는 말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 용어의 뜻은 완전하고(complete),  검증 가능하며(verifiable), 돌이킬 수 없는(irreversible) 비핵화(dismantlement)를 의미합니다. 이 비핵화 방식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불법으로 들어온 죄와 사망권세를 어떻게 처리하셨는지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개념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의 역사 속에... 그리고 한 개인의 인생사 속에 죄와 사망권세가 들어왔습니다. 죄는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핵무기이며, 사망권세는 핵을 유지하는 마귀정권체제입니다. 사람들은 마음 속에 죄의 핵탄두와 미사일을 잔뜩 쟁여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핵탄두 미사일을 쏘아대며 누군가의 삶을 처참하게 파괴합니다. 그리고 생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핵폭탄의 심지에 불을 붙여 스스로 자폭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배후에는 사악한 마귀 정권 체제가 사람들의 삶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자행되는 일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철저히 죄와 사망권세에 장악되어진 소망없던 우리의 삶을 우리의 아버지되신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율법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죄(핵)를 포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회를 주시며 오래 참고 인내함으로 기다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어쩔 수 없는 육신의 한계와 간사함, 그리고 우리 안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사망 권세(마귀 정권 체제)로 인해 수천수만번 말을 바꾸며 하나님 앞에 맹세한 것들을 헌신짝처럼 버리며... 만왕의 왕을 갖고 놀았습니다. 그래서 왕은 결심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와 사망권세를 완전히 뿌리뽑아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불가역적인 죄사함을 이루시기로 말입니다. 할렐루야!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히2:14-15) 

성부 하나님께서는 죄와 사망권세로 완전히 장악되어 영원한 지옥불못을 향해 무서운 속도로 침몰해 가고 있는 인류 역사 속에(or 한 개인의 인생사 속에) 친히 사람되어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죄값을 전부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받아야 할 모든 형벌의 댓가를 다 치러주셨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인류 역사상 어느 누구도 뛰어넘을 수 없었던 '사망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셨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의 삶 속에 완전한 비핵화(죄사함)를 이루시기 위하여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심으로 사탄마귀정부체제를 몰아내고 생명의 성령정부체제를 들어서게 한 것입니다. 우리 안에 여기저기 숨겨져 있는 핵탄두를 모조리 발견하여 폐기처분하시고, 우리 안에 핵(죄)을 연구하고 만들어 내는 사악한 영들을 죄다 추방해 버리시며, 우리 안에 남을 판단하고 악랄하게 짓밟는 반인륜적이고 반인권적인 모든 정치범수용소들을 싸그리 청산해 버리는 그 일을 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하고 마음 중심에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은 이미 성령의 생명정부가 들어서서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삶에 이루어진 죄사함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1. 완전한 죄사함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9:13-14) 

우리에게 주신 죄사함은 완전합니다.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가축으로 드린 짐승 제사는 임시방편적이고 불완전한 죄사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창조주 하나님의 본체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이 지불된 완전한 제사가 드려졌습니다.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값이 다 지불되어 완전한 죄사함이 이루어졌습니다.

2. 검증 가능한 죄사함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후13:5)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루어진 죄사함을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을 왜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고 강하게 도전하십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롬8:16) 

그리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께서 우리가 구원받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우리 영으로 더불어 확실하게 내적으로 증거해 주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지난 25년간 예수님을 믿고 살아오면서 제가 경험한 확실한 진리입니다. 

3. 돌이킬 수 없는 죄사함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5~39)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죄사함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으로 우리 개개인을 소유해 주신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며 주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을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를 털끝만큼도 건드리는 자가 있다면 하나님 그를 가만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처리하실 것입니다. 누가 감히!! 하나님의 택하시고 소유하신 자녀를 송사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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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ID보다 더 확실한 개념은 PVID입니다. '완전한(complete)'을 '영원한(permanent)'으로 교체한 개념인데... 영적으로 죄로부터의 영원한 분리는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날에 일어날 것입니다.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동안에는 죄의 형벌과 영향력으로부터의 해방(CVID)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죄로 인해 넘어지기도 하고 영향을 받아 곁길로 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재림하셔서 공중으로 들림을 받게 되는 부활의 그 날에는 죄의 몸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죄의 존재로부터의 영원한 해방(PVID)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죄사함! 
이 놀라운 구원을 
이루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적용>
지난 주 자백기도에 대한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죄에 대하여 철저한 태도를 취할 것을 적용했습니다. 내가 죽고 내 안의 성령 하나님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며 죄가 마음에 틈타지 못하도록 내 안의 성령 정부 체제가 강력하게 역사하도록 겸손히 기도로 주님을 의지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주께서 제 안에 이루어주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죄사함의 은혜를 인하여 감사 찬양드립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친히 사람되어 내려오신 그 크신 사랑 때문에 제 영혼이 믿고 거듭나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오실 나의 신랑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나 지금은 비록 육신에 매여 연약함에 싸여 있지만... 조만간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에 부활의 몸을 입고 공중으로 날아오를 것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순간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함께 손잡고 주님을 맞이할 새벽이슬같은 청년들... 신부의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죄와 사망권세에 장악되어 영원한 지옥불못으로 가고 있는 수많은 영혼들에게 영적인 CVID, PVID를 선포하며 음부의 권세를 깨뜨리는 마라나타의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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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글쓴이 : 곰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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