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소금장사가 아닙니다.
의사도 아닙니다.
산업교육강사입니다.
다른 이해관계 없이 객관적으로 접근했음을 말씀드리옵고.....
그렇다고 의사들을 비판하거나 소금산업에 도움주려는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그저 사실만 올립니다.
미국 매니리박사가 소금과 고혈압 실험실수(왜곡?) 이후 다른 실험들도 에외없이 비상식적으로 논리를 만들었ㄱ습니다 그 근거를 제시하겠습니다. 방송자료인데 필자가 재해석한 것입니다. 편견을버리고 논리를 살펴보시길바립니다.
소금의 고혈압 예방효과 검증
(고혈압 산소가 길이다/윤태호 지음) 내용 중 일부
전남대 생리학 교실에 의뢰한 실험 결과인데 그 실험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소금 배설이 안 되도록 조치를 취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1%의 소금물을, 다른 한 그룹은 맹물을 주었다. 3주간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는 우측 그래프와 같았다. 소금물을 투여한 쥐는 60mmHg가까이 혈압이 상승했고 맹물을 그룹은 10mmHg 정도의 혈압상승이 있었다. 즉 소금물 1%를 먹인 그룹이 맹물을 먹인 그룹보다 50mmHg정도 혈압상승이 더 높았다. 그래서 소금은 고혈압의 주범이라는 결론을 도출한 것이었다. 결과만 보면 소금이 혈압을 높인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당시 실험방법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소금 배설이 안 되게” 조치를 취한 점에 주목하자. 우선 자연 상태로 실험을 하지 않은 정상적인 실험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소금 배설이 안 되게 하고 소금을 계속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 3주간이나 소금 배설이 안 되게 했으니 우리 몸(쥐)은 소금과 물의 비율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점점 물 보유량을 늘렸을 것이다. 즉 혈관에 미치는 압력은 점점 커진다는 것이다. 실험 결과도 그 점을 보여준다. 실험 마지막 날은 하루 섭취량의 21배나 섭취한 것과 같다. 그러면서도 소금 배설을 막았다. 소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인체는 소금(0.9%) : 물(70%)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엄청난 물을 보유하게 된다. 물을 많이 보유하지 않으면 전해질 균형이 깨져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혈관에 과다한 물이 차 있으니 혈압은 상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생로병사의 비밀:2004년4월13일편을 다시보기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여기서 왜 소금 배설이 안 되게 강제조치를 취했는지 이유는 알 수가 없다. 저염식을 강조하려고 급하게 결과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실수가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실험하기 쉽지 않은 방법(강제로 소금배설이 안 되게)으로 할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생리 상태에서 실험을 했어야 한다.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얻고 싶다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분명 실험상의 오류다.
그리고 이 실험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도리어 소금이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이 실험에서도 소금을 전혀 섭취하지 않은 경우 처음엔 혈압이 내려가다가 결국 10mmHg 이상의 혈압상승이 있었다. 다시 한 번 그림을 보길 바란다. 이것은 저염식을 하면 도리어 구조적으로 고혈압이 된다는 결과를 증명한 실험결과다.
저염식으로 인해 몸속에 물이 부족한 상태인데도 혈압이 높아졌다는 것은 그만큼 산소공급이 안 되고 있다는 의미다. 그 만큼 저염식은 산소공급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소금이 고혈압을 치료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한 가지 실험결과를 더 들어보자. KBS 과학카페(081101) ‘천일염은 미네랄이다’ 편에서 목포대학교 천일염 연구소 함경식 교수팀이 소금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정제염과 천일염 차이 비교)한 바가 있는데 실험쥐에게 8%의 소금물을 투여했다.
처음엔 혈압이 양쪽 모두 혈압이 상승한다. 처음에 상승하는 이유는 소금을 평소 섭취해야하는 양의 10배 이상 투여했기에 엄청난 물을 보유한다. 따라서 혈압은 상승한다.
그러나 실험기간이 길어지면서 정제염이나 천일염 모두 혈압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실험이 3주 이상 진행되었을 때도 과다한 소금 때문에 물 보유량의 증가로 혈압의 상승조건에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혈압은 내려갔다. 그 이유는 소금 덕분에 고지혈증이 해소되고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중금속이 배출되기 때문에 혈액이 맑아져서 적혈구용적률이 높아져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그 효과가 커서 그렇게 엄청난 소금을 먹었음(=많은 물 보유)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내려간 것이다. 이 또한 소금은 진정한 의미에서 고혈압을 치료, 치유한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또 소금이 구조적으로 고혈압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는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MBC 다큐에 출연한 바 있는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양호철 박사의 말에 따르면 소금이 고혈압을 만든다는 논리를 최초로 만든 사람은 미국의 매니리라는 과학자인데 1953년 쥐 10마리에 평상시 먹는 소금량의 10배를 먹이게 하고 6개월간 관찰한 결과 그중 4마리가 혈압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것이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최초의 논리였다고 한다. 그 후 소금은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논리가 일반화되었고 따라서 실험을 하면서도 소금은 고혈압을 만든다는 전제를 하고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 실험도 전남대 생리학 교실의 실험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혹 관심 있는 분은 실험을 해보라. 소금은 절대로 본질적으로 혈압이 올라가지 않는다. 섭취 후 일시적으로 혈압은 올라간다. 물 때문이다. 그 후 물이 배설되면 곧 정상화된다.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면 말이다. 섭취한 물은 한 두 시간 내에 소변과 땀으로 다 배출된다. 그리고 소금섭취를 지속하면 혈압은 점점 내려간다. 피가 맑아지고 고지혈증이 해소되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이 경우 2000년도에 30세 이상 남자의 경우 47.5%가 고혈압환자였는데 2006년에는 53.2%로 5.7%나 중가 했다는 것이다. 일본은 이 기간 동안 저염식을 위한 캠페인으로 염분을 25g에서 12g로 절반이상 낮추었다고 한다. 다른 요소는 고정변수로 한다면 염분을 줄인 결과 도리어 고혈압은 급상승한 것이다.
반면 나가노 현 사람들은 다른 지역보다 된장(나트륨16%)을 1.35배나 더 섭취했더니 20년 만에 최단명지역에서 최장수지역으로 바뀐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가노 현 된장연구소의 히라야마 소장은 바로 된장(소금)의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혈압은 인체의 종합적 진단이라는 점에서 나가노 현 사람들은 혈압도 상대적으로 낮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흥미로운 것은 일본은 지금도 범국가적 차원에서 소금을 WTO 권장량인 5g 이하로 낮추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인 상황이다. 모두가 고혈압의 원인과 치료의 원리를 바로 알지 못한 결과다. 우리나라도 일본과 같이 저염식을 유난히 강조해왔다. 소금 섭취량은 일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역시 고혈압환자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 소금에 의해 일시 높아진 혈압의 의미
계에선 소금을 먹으면 물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간다며 소금은 고혈압의 주범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소금을 먹고 물 때문에 일시적으로 나마 혈압이 상승하는 것은 사실인데 이는 인체에 해로울까 이로울까?
필자가 제시하는 대로 26g을 섭취하는 대신 소금을 현재처럼 13g 덜 섭취하여 일시적인 생리적 혈압 5mmHg정도 내리는 것(동국대 이무용교수가 수 많은 논문을 분석한 바 소금을 2.5g섭취하면 혈압이 0.9mmHg상승한다는 점을 근거로 계산)과 소금을 좀 더 섭취해서 물을 더 섭취하므로 일시적인 혈압 상승을 감수하고 근본적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과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물 보유로 인한 5mmHg정도가 혈압이 높아지는 것도 문제가 된다면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적게 섭취하라고 해야 할 것이고 혈압을 순식간에 50mmHg이상이나 높이는 운동도 하지 말아야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아니 걷기만 해도 혈압은 10mmHg 가량 높아지는 데 그 논리대로라면 걷지도 말아야한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일상적 외부환경의 변화에 의해 하루에도 혈압이 20-30mmHg씩이나 왔다 갔다 하는데 불과 5mm Hg 오르는 것을 문제 삼아 저염식을 하라는 것은 전혀 논리적인 판단이 아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0.9%의 식염수를 만들어 섭취한다고 해도 그런 염려가 될까? 병원에서 기력이 없는 환자에게 주는 염도를 0.9%로 맞춘 생리식염수를 꽂듯이 말이다. 이것마저도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병원에서도 생리식염수(링거)를 주어서는 안 될 것이다. 소금만 섭취하든 소금물을 섭취하든 결과는 같다. 소금을 먹으면 물을 먹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혈압을 높아지는 의미가 서로 다르지만 소금(=물)이나 운동은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일시적 혈압이다. 또 두 경우 모두 장기적으로는 노폐물 배출이라는 과정을 통해 적혈구용적률을 높여 고혈압을 치료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 소금(물섭취) 때문에 혈관은 절대 터지지 않는다.
혹 한번쯤 물먹기 시합을 해본 적이 있지 않는가? 필자는 그런 경험이 있다. 아마도 당시 한꺼번에 3리터 정도는 마셨으리라 생각된다. 당시에는 어린 나이라서 아무 생각 없이 이길 생각에 생각 없이 그렇게 많이 마셨던 기억이 난다. 그 후에도 혈압에 대한 실험을 위해 한번에 2리터 이상을 마신 적이 여러 차례 있었는데 혈관이 터지지 않았다. 물론 대대분의 경우 소금을 마신 후 물을 마셨다.
또 여름에 작은 수박 한통을 거의 다 먹어본 경험이 없는가? 수박의 98%가 물이라고 하니 아마도 2리터 이상은 먹었을 것이다. 배가 불러 터질 것 같아 더 이상 먹지 못하고 움직이는 게 부담스러울 정도였을 것이다. 그 때 혈관이 터졌는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얼마 되지 않아 엄청난 양의 소변을 보았을 것이다.
우리 몸은 몸속에 들어온 물 때문에 혈관은 절대 터지지 않는다. 우리 몸이 그렇게 단순하게 창조되지 않았다. 산소부족과 같은 위급상황이 아니면 절대 혈관이 터질 만큼 혈압을 높이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소금으로 인한 혈압 때문에 혈관이 터지는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피가 맑아져 고혈압이 치료되고 예방된다고 하지 않았는가.
● 고혈압환자도 소금 때문에 뇌혈관이 터질 일은 없다.
뇌출혈은 엄연히 혈압이 높아져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이 경우 소금이나 물 때문이 아니고 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한 것이 본질이다.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나 뇌혈관이 막혀 위험한 것은 다 같이 산소부족이 문제다. 병원에서 스테로이드제등을 잘못써서 이뇨가 안돼 환자의 몸이 풍선처럼 부어 오르지만 결코 혈관은 터지지 않는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산소가 부족하면 뇌세포를 살리기 위해 혈관이 터져도 압력을 가하지만 소금이나 물이 좀 더 들어온 경우는 심장이 애써 혈압을 높이는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피가 묽어져 산소공급을 더 원활하게 해주는 요소가 되어 위험상태에서 벋어날 수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터질 정도로 그렇게 많은 양의 소금을 먹을 이유도 없고 그럴 사람도 없다. 인체는 자율기능에 의해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지 또는 과한지를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고 조절한다.
● 소금은 생명의 근원의 근원
이쯤 되면 뭔가 세뇌당하는 느낌마저 들것이다. 필자의 강의를 듣는 사람들로 부터 간혹 그런 말을 하기도 한다. 세뇌 당하는 느낌이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세뇌가 몇 시간에 가능할까? 수십 년간을 세뇌당한 것이 반대의 세뇌로 몇 시간 내에 깨질 일은 없을 것이다. 세뇌당하는 느낌이라면 논리에 빠져들고 있다는 얘기다. 잘 이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뇌가 아니고 논리고 분석이고 실험결과이고 직간접의 사례다. 앞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했다면 독자들 스스로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소금은 생명의 근원의 근원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 논리는 이렇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물이 부족하면 위험하고 죽을 수도 있다. 소금은 소중한 물을 먹을 수 있게 해주고 또 몸 안에 붙잡아준다. 물이 생명의 근원이고 물은 소금에 종속되니 소금은 생명의 근원의 근원이 아니겠는가?
자료출처 : 고혈압, 산소가 길이다
(윤태호 지음/행복나무) 카페:윤태호의 간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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