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to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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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오디오듣기개혁 개정**

[스크랩] 왜곡된 성경의 역사 [5시간 동안 작성한 원고입니다]

샤론의 수선화 2012. 4. 6. 15:30

벌써부터 제 메일로 킹제임스 성경만을 신뢰하는 짓을 하지 말라며 제가 공지한 주일오전 예배 때 성경변개의 역사에 대한 설교를 하지 말라는 경고성 메일이 보내져 오고 있습니다.

 

메일 중에는 이런 글이 써 있더군요.

 

[KJ는 결코 하나님이 말세를 위해 예비해 두신 거룩한 성령의 영감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동성애자였고, 스코틀란드의 비밀집단(프리메이슨이)을 영국으로 가져와서 확립하다시피 한 사람입니다. 단적으로 그의 스튜어트 왕조가 자리 잡은 뒤인 18세기 초 대영제국의 첫 대본부(그랜드라지)가 형성됐지요. 여기 영향 받은 일루마니타니(광명파)도 18세기 중에 결성됐고요. 흥미로운 사실은 그래선지 메이슨들은 KJV를 선호하여 그들의 라지마다 KJV가 구비된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또한 "KJV 번역팀이 오컬트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은 이 높다. 표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글의 오류를 발견하셨습니까?

 

첫째 - 제임스 왕이 동성애자라는 글에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 메이슨들이 KJV를 라지마다 KJV를 정말로 구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비하고 있다고 그들이 그것으로 예배를 드린다든가 성경공부를 한다든가 하는 일은 없습니다.

 

왜냐면 프리메이슨들은 기독교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특히 최고위급 프리메이슨들은 루시퍼를 경배하는 이들입니다)

 

실례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알버트파익(전 세계 프리메이슨 최고 성직자, 일명 프리메이슨 교황으로 불림)이라는 자가 1889년 7월 14일 세계 23 최고 의회 소속에게 보낸 지침서의 복사본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최고 지위에 오른 여러분들에게 반복해서 말하는 바는 우리 같은 고위급 입회자들을 통해 루시퍼 교리의 순수성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루서퍼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예수가 왜 그를 비방하겠습니까? 맞습니다. 루시퍼는 하나님입니다...” - 중략 -

 

이것이 메이슨 고위급의 실례입니다. 그들은 사탄의 하수인이지 절대로 기독교인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탄의 하수인들이 자신들의 예배당에 킹제임스 성경을 구비하고 있다고 킹제임스 성경이 사탄이 만든 사탄을 옹호한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중국에 삼자교회가 있습니다. 그곳에 성경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삼자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중국이 종교의 자유를 주고 있다는 전시용 센터입니다.

 

그렇다면 그곳에 구비되어 있는 성경은 사탄의 도구입니까?

 

아니라는 거 아시지요?

 

마찬가지의 논리입니다. 기독교인도 아닌 이들이 킹제임스 성경을 자신들의 랏지에 구비해놨다고 그것이 킹제임스 성경이 잘못됐다는 증거로 사용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오류입니다.

 

18세기에 일루미나티가 형성됐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메일을 보내신 분의 무식함을 알려드립니다.

 

일루미나티는 18세기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1534년 이그나티우스 로욜라(1491 ~ 1529)에 의해 어섬션 데이(성모 몽소 승천 축일)에 몽마르트 노틀담 사원에서 조직됐습니다.

 

그러므로 역사에 대한 기초 지식 자체가 부족한 내용이기에 그 이후로 주장하는 내용들 모두 어그러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 번째 오류입니다.

 

KJV가 오컽트적이다.

 

성경은 사탄은 서로 싸울 수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바로 설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을 놓고 이 문제를 메일을 보내온 분의 주장을 반박하겠습니다.

 

킹제임스가 오컬트라면 킹제임스를 극렬하게 반대해서 오늘날의 현대인들이 쓰는 성경을 만들어 보급한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사상이 오컽트여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성경 사본 중 1% 밖에 되지 않는 소수 사본인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으로 현대 성경을 만든 웨스트코트와 호르트는 진화론자에 마술과 심령술에 취해 있었던 자들이었습니다.

 

웨스크코트와 호르트는 친구들인 고햄, 스코트, 브래드쇼우, 루아드 등과 함께 유령 길드를 만들어 강신술과 초자연적인 현상에 몰두했다고 자신들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곳에 오컬트 적인 내용이 많겠습니까?

 

이들이 번역하고 만든 NIV겠습니까? 아니면 킹제임스겠습니까?

 

만약 NIV도 오컬트고 KJV도 오컬트라면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는 어찌 되는 겁니까?

 

하나님은 안 계신 겁니까? 하나님께서는 루시퍼보다 능력이 없기에 자신의 말씀이 훼손되고 변질되는 것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계신 겁니까?

 

또한, KJV가 오컬트라면 구약도 오컬트가 돼야 합니다. 왜냐면 KJV는 20세기 초까지 유대인들이 순수하게 보관한 전통 마소라 본문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소라 사본의 내용이 그대로 보존됐다는 것은 1947년 사해사본이 발견되면서 그 놀라온 보존이 입증됐습니다.

 

그렇기에 제게 메일을 보낸 분은 지금 유대인들이 보관해온 구약성경 그 자체가 오컬트적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 법입니다. 부디 인터넷에 떠도는 몇몇의 검증되지 않은 찌라시 정보에 현혹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인터넷에는 수많은 참과 거짓의 정보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우후죽순이라는 표현과 뒤죽박죽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입니다.

 

그 정보에서 함부로 지식을 취하면 큰 일 납니다.

 

그럼 내친 김에 조금만 더 나가겠습니다.

 

주일날 설교 때 하려고 했는데 먼저 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의 역사는 안디옥에서부터입니다. (물론 하나님으로부터입니다..)

 

안디옥에서 마침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기 시작했기에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의 시초도 안디옥입니다.

 

물론 선교사들도 안디옥에서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던 성경이 진짜 원문이었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성경은 그리스어 공인본문(혹은 수용본문)을 보편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 본문은 다수사본에 근거하고 있었습니다.

 

다수사본이 중요한 이유는 성경의 정확성을 알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두 권의 성경이 있다고 예를 들겠습니다.

 

A 성경에는 C라는 구절이 “D”라고 적혀 있고 B 성경에는 C라는 똑같은 구절이 "F"라고 적혀 있다면

 

C라는 구절의 정확성을 알기 위해 어떤 대조작업을 해야 합니까?

 

다른 사본들에는 대체로 C라는 구절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가를 확인하면 됩니다.

 

그래서 절대 다수가 C라는 구절이 A 성경에서 말하는 것과 같다면 A 성경이 더 권위가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다수사본으로 성경의 권위를 찾는 것이 더 옳은 것입니다.

 

그런데 안디옥 성경이 바로 이 다수사본을 근거로 전해진 성경입니다.

 

# 참고로 호메로스의 유명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사본은 2400여 종이 있습니다. 반면 신약성경의 사본을 쌓아 올리면 1.6킬로미터나 됩니다. 이처럼 많은 다수사본이 존재하는데 그 내용들이 거의 같다는데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동일한 엄청난 양의 동일사본들 99%가 안디옥에서 시작된 성경을 지지합니다.

 

반면 로마 카톨릭이 쓰고 있는(로마카톨릭으로부터 파생된 성경 - 개역한글, 개역개정, NIV) 등은 성경은 소수사본입니다.

 

전체 사본 중 1% 정도입니다. 1.6킬로의 1%입니다.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정확성에서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성경이라고는 로마 교황청 도서관에 전시용으로 보존되어 있는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산에 있는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의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한 [시내 사본]이 전부 입니다.

 

그런데 이 두 사본이 최고라며 극찬한 이들이 바로 위에서 설명한 유령 길드 학자들인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가서요.

 

안디옥에서 복음을 들고 선교사들이 간 곳 중에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도 있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는 로마 다음으로 컸던 대도시답게 온 세상의 종교와 철학 사상들이 뒤범벅된 채로 존재했었습니다.

 

그곳은 영적으로 소돔이며 고모라였으며 노아로부터 저주받은 함의 땅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곳은 이시스(하늘의 여왕), 호루스(태양신)의 땅이었습니다. 곳곳마다 호루스의 눈(오늘날의 전시안) 앙크십자가, 피라미드, 오벨리스크(니므롯을 상징) 등이 있던 영적으로 저주받은 땅이었습니다.

 

또한 알렉산드리아는 극도로 지적유희가 판을 쳤던 곳입니다. 즉, 당시 인본주의의 결정판 같은 곳이 바로 알렉산드리아였습니다. 그들은 스스로의 지혜에 도취된 나머지 자신들을 영지주의자라고 불렀습니다.

 

# 영지주의자란 말의 뜻은 천상의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란 뜻입니다.

 

그곳에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전해준 것입니다.

 

오류없는 성경을 말이지요.

 

그러나 지적 유희에 심취해 있던 이들에게 성경은 수많은 종교교리서 중의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안디옥으로부터 받은 성경을 자신들의 이성에 맞게 그리고 문화에 맞게 변개시키는 것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으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한 사람이 나옵니다.

 

오리겐(오리게네스). 이 사람이 바로 오늘날 성경 변개의 시조입니다.

 

물론 안타깝게도 신학교에서는 오리겐을 초기 신학을 집대성한 사람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수백 년 동안 지속된 카톨릭의 공작 때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오리겐이 공부했던 알렉산드리아 신학교에 대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학파는 알레고리적 성서해석 방법의 중심지가 되었고, 그리스 문화와 그리스도교 신앙을 절충하는 사상을 따랐으며... 알렉산드리아학파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한 학파는 안디옥 학파로서 이 학파는 성서의 문자적 해석을 주장했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알렉산드리아 학파는 그리스 문화와 기독교의 짬뽕, 즉 오늘날의 WCC와 같은 학파였습니다.

 

오리겐은

 

구약의 기적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그분의 기적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성령께서 불멸하심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번역한 헬라어 구약성경에 외경을 집어넣고 그가 변개한 신약성경을 이어 붙였습니다.

 

또한 오리겐은 자신의 성경을 좀 더 격식 있게 하려고 신약의 구절들을 구약에 삽입하는 파렴치한 짓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오리겐은 결국 외경이라 부르는 민담을 성경에 포함하고 변개된 신약성경을 모아서 자신만의 성경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하고 권위 있게 알려진 [70인역 성서]의 진실입니다.

 

결과적으로 알렉산드리아 학자들은 세 가지의 성경을 후세에 남겼습니다.

 

1] 시내사본(A. D. 350년 경)

2] 바티칸사본(A. D. 400년 경)

3] 알렉산드리아사본(A. D. 450년 경)

 

이것들이 바로 오늘날 성경변개의 트리플 악셀입니다..

 

한쪽에서는 성경변개가 일어나고 있을 때 또 한쪽에서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잡아다 죽이는 박해의 역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콘스탄틴황제가 313년에 밀라노 칙령을 발표하고 박해를 멈추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콘스탄틴 황제는 죽는 순간까지도 태양신을 숭배했으면서도 스스로 최고의 신관(현재의 교황)이 되어 로마군사들에게 직접 세례를 주는 참담한 짓까지 자행하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을 차치하고 콘스탄틴이 역사적으로 한 일 중 최악의 것은 대대적인 성경변질 유포에 있습니다.

 

콘스탄틴은 카이사랴의 감독이었던 유세비우스에게 성경을 50권 만들라고 지시했고 유세비우스는 곧바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변질된 성경으로 50권을 만들었습니다.

 

이 후 337년 콘스탄틴이 죽자 콘스탄틴 왕국은 분열했고 드디어 교황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콘스탄틴 후 최고의 신관의 자리에 오른 시리시우스는 최고의 신관이란 명칭 대신 교황이란 칭호를 최초로 사용하며 황제적인 권력을 누리면서 성경변개 집대성을 시작합니다.

 

이 일에 쓰임 받은 인물이 바로 수도사 제롬입니다.

 

교황 시리시우스에게 명령을 받은 제롬은 먼저 오리겐의 70인 역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해 교황에 바쳤고 교황은 제롬이 만든 성경을 로마카톨릭의 유일한 성경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성경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이단자로 규정하고 처형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카톨릭 성경이 변질된 것이라며 최초의 성경을 유지해오던 참된 기독교인들에 의해 전해진 성경이 존 위클리프(1320 ~ 1384), 에라스무스(1466 ~ 1536)를 거쳐 드디어 루터에게 전해졌고 종교개혁의 불씨로 나타났으며 이후 윌리엄틴테일(1494 ~ 1536)로 이어지며 영혼들을 깨우는 일을 지속해왔습니다.

 

# 에라스무스는 카톨릭사제였으나 성직의 의무를 하지 않고 사서로서 일을 하다 우신예찬이란 글로 로마카톨릭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안디옥 교회로부터 시작된 [벌게이트(보편적인)] 성경을 헬라어와 라틴어로 번역했습니다.

 

그리고 루터는 에라스무스가 번역한 보편적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했고 윌리엄틴테일은 영어로 번역해서 보급했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1611년 안디옥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이 쓰던 성경은 킹제임스성경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초대교회부터 킹제임스성경이 나오기까지 그 시간 동안 도대체 몇 명의 성도들이 죽임을 당했는지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원본 성경은 그것의 보존을 위해 오직 예수그리스도에게 삶의 모든 것을 올인한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의 피와 땀과 눈물과 기도가 있었습니다.

 

로마카톨릭은 분노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루시퍼는 분노했습니다.

 

그리고는 계략을 꾸밉니다.

 

예수회 사제들을 사회 각계각층에 보내서 성경변개 작업을 수세기에 걸쳐 조금씩 진행한 것입니다.

 

전략 1단계는 바티칸에서 세상 대학들로 사람들을 보내 비평학이라는 신종 학문을 만들어 말씀을 의심하게 만들고 오리겐의 원문이 진짜 성경이라는 믿음을 세상에 심었습니다.

 

전략 2단계는 세상 대학을 졸업하고 학자들이 된 사람들이 자유주의 신학교의 교수가 되어 학생들을 가르친 것입니다.

 

물론 고등비평학으로 무장된 교수들이기에 학생들은 목사가 되려고 갔다고 도리어 쓰레기 밥을 먹고는 자신들의 믿음조차 흔들려서 졸업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니온 신학교 같은 자유주의 신학교에서 정현경 씨가 WCC 대회에서 온갖 종류의 영을 부르는 초혼을 버젓이 행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정현경 씨도 실은 로마카톨릭의 거짓말에 속은 불쌍한 영혼인 거지요.

 

3단계는 자유주의 신학대학에서 신학대학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복음은 이렇게 변질된 것입니다. 복음의 변질은 성경변질과 일맥을 같이 합니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에 의해 변질된 신학교를 졸업한 목사 및 전도사들이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어떤 이들이 벌어졌을까요?...

 

지금의 WCC와 번영신학, 신사도, 믿음의 말 운동 등이 열매로 나타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줄기가 어두워지다. 결국 1800년도에 대형사건 두 건이 터집니다.

 

하나는 1859년 다윈의 진화론이 나온 것이며 또 하나는 웨스트코트와 호르트라는 학자가 나타나 대단위 성경변개 작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이들은 킹제임스의 기초를 이루는 ‘그리스어 공인본문’에 분노의 감정까지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로마카톨릭의 주장대로 ‘바티칸사본’과 ‘시내사본’을 기초로 현대역본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28년 동안 이집트에서 들여온 왜곡된 소수사본으로 성경번역 작업을 했으며 1881년 드디어 영어개역성경(RV)을 출간했습니다.

 

영어개역성경은 → 1901년 미국표준역본(ASV) → 1946년 개역표준역본(RSV) → 1963년 새미국 표준역본(NASV) 그리고 성경들 중 제왕으로 불리는 NIV가 등장하게 됩니다.

 

NIV는 거의 모든 기독교 대학들과 신학교들에서 쓰이고 있으며 킹제임스는 예수회가 유포한 거짓말로 인해 거의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제게 메일을 보낸 분도 예수회가 유포한 쓰레기를 근거를 사실로 믿고 제게 설교를 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니 이 글을 보신 후에는 진실을 바로 아셨으면 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NIV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와 인지도를 쌓아 갔습니다. 여기에는 미디어의 제왕인 루퍼트 머독의 역할이 컸습니다.

 

루퍼트 머독은 교황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은 자인데요. 그가 언론을 통해 NIV를 전 세계에 최고의 성경으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러니까 NIV는 로마카톨릭과 루퍼트 머독이 판매한 초대형 베스트셀러인 셈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요.

 

서점들은 NIV, TNIV, HCSB, 등 새로운 성경들의 판매 촉진을 위해 혜택을 받아 왔다는 겁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돈을 가진 그리고 권력을 가진 자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입니다...

 

그.

러.

나.

 

앞전에 글을 써놨듯이 성경의 종류는 중요하나 또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은 전능하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경유든 우리가 진실로 그리스도를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서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신다는 겁니다.

 

반대로 아무리 원문 성경을 보고 공부한다고 하더라도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이 없다면 그는 구원받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는 여러분이 정말 그리스도를 사랑하는가입니다.

 

이 기본 진리를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출처 : 회복교회! 주님이 주인이신 교회
글쓴이 : 김관운[무심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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