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재해
부산 기장군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강풍에 진화 난항
샤론의 수선화
2019. 1. 28. 15:00
부산 기장군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강풍에 진화 난항
기사입력 2019-01-28 14:29 최종수정 2019-01-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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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작업 하는 소방대원들 /사진=연합뉴스 |
대기가 연일 건조한 가운데, 부산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1시 10분쯤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소산마을 뒤편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소나무와 잡목 등 1천여㎡를 태우고, 강한 바람을 타고 정상 쪽으로 번졌습니
산림청과 부산소방본부는 헬기 7대와 소방차 37대 등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농막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부산에는 15일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25일부터 건조경보로 대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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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좌산서 산불..850㎡ 태워
부산 개좌산서 산불..850㎡ 태워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26일 오후 2시15분께 부산 금정구 회동동 개좌산 2부 능선에서 산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이 있는 임야 850여㎡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와 공무원 등 150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때마침 분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2/26 18: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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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1/02/26 18:25 송고